[도덕1 교과서(2002년)][도덕1 (2003년)][도덕1 (2006년)][교사용 지도서(2002년)][교사용 (2003년)][중학도덕학습지][도덕 선생에게]
 

자작권자 교육인적자원부

중학교 도덕1 교과서(2006년) 쪽194~200 가정ㆍ이웃ㆍ학교 생활 예절

촌수 관련 자료는 수정되었으나 부르는 말과 관계말을 구분하지 않고 '호칭'으로 표기합니다.
'호칭'을 '호 + 칭'의 구조로 변경하고 설명을 세분화 해야 합니다.
부름말과 관계말을 어법에 맞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 다른 표현이 있다면 모두 표기를 해야 합니다.

호칭에서 부르는 말과 가르키는 말이 같은 것도 있지만 다른 것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구분하지 않고, 호칭으로 교육한 결과 걸림말이 부름말로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모'는 부름말이 아니지만 불름말로 알고 있으며,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올바른 호칭'은 표부터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남편과 아내로 연결되는 부분에서 윗부분은 자신이 부르는 말이고, 아랫부분은 배우자가 부르는 말입니다.
정확한 표시가 없어 남편이 '아버지'를 '아버님'으로 부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오류가 있습니다.
아우나 동생을 '남동생, 여동생'이라 부르지 않지만 부르는 말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오류는 수정되어야 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집필자에게 오류 수정을 요청하였습니다.

말은 어법에 맞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케'는 '오라버니의 댁'입니다.
그런데 교과서에는 '올케'는 동생의 아내를 말한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생의 아내'는 '오라버니 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올케'라 말할 수 없습니다.

시누나에게 동생의 아내는 '동생댁'입니다. 부르는 말은 '새댁'입니다.
동생댁이 늙어도 여전히 부르는 말은 '새댁'입니다.

'동생댁', '새댁'을 모르는 학자가 도덕교과서를 집필하면 어법을 무시하게 됩니다.
곧 수정되어야 합니다.

가정언어를 모르면 양반과 상놈을 구분하던 옛날 하인이 상전의 식구에게 하는 말을 지금도 하도록 합니다.
특히, 시가 식구를 부르는 말에 많습니다.
스스로 하인이 되겠다는 의미지만 모르고 배운 탓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집 식구에게 하인이 되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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