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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숙과 시형
최현영  (Homepage) 2008-11-02 15:58:07, 조회 : 2,688, 추천 : 277

표준국어대사전은 일상에서 널리 쓰는 말을 표제어로 수록합니다. 남편의 형제를 이르는 말로 뜻풀이한 ‘시숙(媤叔)’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특히,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국어사전의 설명이 어법에 맞지 않다 보니 남편의 형을 ‘시형(媤兄)’, 남편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로 뜻풀이한 ‘시동생(媤同生)’이 일상에서 널리 쓰인다고 표제어로 따로 선정하여 수록해 놓았습니다.

표준어의 의미가 서울지방 사람들이 일상에서 널리 쓰는 말이라 합니다. 잘못된 표현이라도 서울지방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면 무조건 표준어가 되고, 서울지방 말이 곧 표준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가정언어는 어법에 맞아야 합니다. 남편의 형제, 특히 형을 ‘시숙’이라 하고 ‘아주버님’이라 부르는데 이 말이 얼마나 잘못인가를 알게 되면 아우가 있는 사람들은 제수씨가 부르는 말에 답을 하면 안 됩니다.

남편의 형이 ‘시숙’이면 남편의 사촌형은 ‘시종숙’이 됩니다. 그런데 국어사전을 보면 ‘종숙(從叔)’은 ‘아버지의 사촌 형제로 오촌이 되는 관계’라고 설명합니다. 시아버지의 종숙은 ‘시종숙’입니다. 표준어대로 한다면 남편의 4촌과 시아버지의 4촌이 같은 사람이 됩니다. 잘못된 표준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국어사전의 설명을 보면 ‘아주버니’는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라 하고, ‘아주버님’은 ‘아주버니’의 높임말, 아자바님(叔父)이라 합니다. 즉, 아버지 항렬의 사람을 일컫거나 부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시아주버니’는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고, ’시형(媤兄)‘과 같은 말이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시아주버님’은 ‘시아주버니’의 높임말이라고 합니다.

국어사전의 설명을 보면 얼마나 엉터리인가를 알게 됩니다. ‘아주버니’가 남편의 형이란 말인데 ‘시(媤, 시집 시)’ 자를 붙이고도 여전히 남편의 형이라 하니 어법이 전혀 맞지 않게 됩니다. ‘시아주버니’에서 ‘시’ 자는 ‘남편의’라는 말이고, ‘아주버니’는 ‘남편의 형’입니다.

즉, ‘시아주버니’는 ‘남편의 남편의 형’이 됩니다. 남편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있을 뿐입니다. 아주버니란 말을 모르니 엉터리 말을 만들게 되고, 국어사전에 싣게 된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조차 구분하지 못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아재’는 ‘아저씨’의 낮춤말, ‘아주버니’의 낮춤말이라 합니다. 그런데 높임말의 설명을 보면 ‘아저씨’는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이라 합니다.

‘아재, 아저씨, 아주버니’는 같은 말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버니’를 ‘남편의 형’이라 하고 보니, 가정언어가 뒤죽박죽이 되고 맙니다. 아버지 형제와 남편의 형제를 구분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와 아주버니’가 한 짝이란 것을 안다면, ‘아주버니’는 아버지 항렬의 사람들인 3, 5, 7, 9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국어사전의 ‘아주버니’는 틀린 설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주버니를 부르는 말은 ‘아재’입니다. 서울지방말로 한다면 ‘아저씨’입니다만 어법에 맞지 않습니다. ‘아재 + 씨’에서 나온 말인데, ‘아버지씨, 누나씨, 형씨’라고 말하지 않는 것을 보면 가정언어의 원칙을 모르는 국어사전입니다.

남편의 3, 5, 7, 9촌인 아주버니는 아내에게 걸림말이 ‘시아주버니’이고, 부르는 말이 ‘아주버님’입니다. 며느리 말은 남편의 말과 구분을 합니다. 끝말에 ‘님, ㅁ'을 붙입니다. ‘시아버지, 시할머니’를 ‘아버님, 할머님’이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아주머니’를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 형의 아내, 손위 처남의 아내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라 국어사전이 설명하면 가정의 위아래는 없어지게 됩니다. 형제 항렬과 부모 항렬의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는 국어사전은 필요가 없게 됩니다.

남편의 형은 ‘시숙’이 아니라 ‘시형’입니다. 부르는 말은 ‘아지벰’이지만 국어사전은 ‘아주버니의 낮춤말’이라 합니다. 어법이 맞지 않는 말을 서울지방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교과서에 실으면 안 됩니다. ‘아지벰’이란 반듯한 말을 들어야 합니다. 형이라 하여 아버지 대접을 받으면 안 됩니다. 아우 아내의 ‘아주버님’이란 소리에는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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