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광정공파 / 다천공(다천부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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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천왕

최훈영

2004-01-21 11:30:44, 조회 : 2,538, 추천 : 604

환웅이라는 군자가 배달겨레 나라를 또 세웠습니다.
그 나라가 환웅 조선이었습니다. 훗날 우리 겨레가 환웅천왕을 추모하여 일으킨 집이 환웅전이었습니다.
그 뒤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와서 불도들이 그 집을 차지하고서 대웅전 이라고 하고는 그 집안에 부처를 모시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분함을 느낀 우리 겨레가 삼신을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서 삼신단지를 만들어서 정침 북벽에 모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고조선 사기에 사용된 신자는 영웅신자로 됩니다.
환인천왕이 영웅이요, 환인천왕이 영웅이요, 단군왕검이 영웅으로 추대 되어서 이른바 삼신으로 되었던 것입니다.

중국땅 사찰에 대웅전이란 집이름이 없고, 일본사찰에 대웅전이란 집이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찰에는 열에 아홉이 대웅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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