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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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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1:18:26, 조회 : 2,002, 추천 : 545 |
‘2006년2월 국회 다문회’점수매기기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를 내정 발표하면 국회가 후보자를 국회에 불러서 국회의원이 온갖 것을 물어서 답을 하게 한다. 적임자 여부를 결정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제도가 청문회이다. 아메리칸이 개발한 제도이다. 오디언스미팅(audience meeting)이라고 한다. 배달말로 번역하면 ‘듣고 또 듣고 모임’으로 된다. 다문회(多聞會)로 번역하는 것이 맞게 된다.
아메리칸이 지닌 자랑이 고위공직자는 백성이 존경하는 사람으로 되어야 한다는 곳에 있다. 여기에서 아메리칸이 세계에서 선두 주자로 된 것이다. 지난날 도덕성을 물어 볼 것이니 해달처럼 밝혀서 말하라로 된 것이다. 세계 어느 겨레도 이것을 생각해 내지 못했다.
○○신문에 국회가 행하는 청문회에 차이나 글자를 ‘聽聞會’로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어떤 무식쟁이가 聽聞會라고 적었을까 하고는 그 무식쟁이 원흉자를 찾으려고 나섰다. 일본간첩 리희승이 일본말 백과사전 ‘광사원(廣辭苑)’을 베끼기한 ‘국어대사전’에 聽聞會가 나왔다. ‘퍼저 돌아 다니는 소문’이라고 풀이되어 있다. 미친 사람이 지껄이는 벌소리였다. 매미소리를 듣는 것이 ‘聽’이고, 사람의 소리를 듣는 것이 ‘聞’이다. 청선성(聽蟬聲)이고, 문인성(聞人聲)이다로 된다. 아메리카 국회가 행하는 오디언스미팅을 다문회(多聞會)로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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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국회의원이 후보자에게 묻는 다문회(多聞會)에서 국회의원이 자기를 소개할 때 ‘국회의원’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당 ○○○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고 마이크를 잡으면 100점을 주었고, “○○○당 ○○○ 국회의원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고 마이크를 잡으면 00점을 주었다.
◑국회의원이 후보자에게 묻기를 “후보자가 그때 무슨 일을했습니까”라고 물으면 100점을 주었고, “후보자께서는 그때 무슨 일을 했습니까"라고 물으면 00점을 주었다.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도움이 되는 것을 물으면 100점을 주었다. 백성이 알고 싶은 것은 지난날에 있었던 후보자 도덕성으로 된다. 깨끗했던 사람은 언제나 깨끗하다. 직무 수행능력은 물을 필요가 없다. 직무수행 능력을 물으면 대통령을 불신하는 것으로 된다. 능력을 검증하는 물음에는 00점을 주었다.
◑국회의원이 묻기를 하지 아니하고 자기연설을 하는 사람에게는 실격을 매겼다. 후보자가 도리어 듣는 쪽으로 되었다. 다문회에 나와서 묻지를 아니하고 자기연설을 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되기에 실격을 매겼다.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을 꾸짖기를 할 때는 실격을 매겼다. 국회의원은 백성을 위해서 다문회를 해야 한다. 당을 초월해서 물어야 한다.
2006년 2월 7일 다문회를 오전 오후를 보고 점수를 매겼다. 500점을 만점으로 했다.
1.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재희가 500점 만점에 500점을 받았다.
국회의원 전재희는 자기를 소개할 때 “한나라당 전재희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겸손이 보여서 100점을 주었다. 불쾌어 ‘께서’라는 말을 사용하지 아니했다. “후보자는 그때…” “후보자가 그때…”라고 물었다. 불쾌소리가 ‘께’이다. 듣기에 편해서 좋았다. 그 뒤에도 만점씩을 받았다.
2.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희정이 400점을 받았다.
국회의원 김희정은 “후보자께서는…”이라는 말을 사용해서100점을 잃었다. 그리하여 500점 만점에 400점을 받게 되었다. 나머지 국회의원 점수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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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여러분. 똥학자 리희승이 자기가 조작으로 만든 ‘국어사전’ 586 쪽에 ‘께’를 얹어놓고 ‘에게의 높임말’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에게’가 사람이 아닌데, ‘에게’라는 토씨를 높인다는 것이 미친 사람 짓으로 되었습니다.
말사전이 바르게 되려고 하면 출전을 밝혀야 합니다. 출전을 밝히면 리희승 사전 99％가 일본말백과사전 광사원으로 됩니다. 거짓말쟁이를 일컫는 말이 똥학자입니다. 똥학자는 나라를 해롭게 하고 겨레를 괴롭게 합니다.
국회의원 여러분. 금세 70세 이상되는 사람 말하기에서 “～께”․“께서”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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