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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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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3 10:37:00, 조회 : 2,288, 추천 : 482 |
촘스키는 사기꾼이었다
아메리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와 잉글랜드 정치평론지 프로스팩트가 선정한 들난사람 100명의 이름을 두고, 2005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독자 2만여 명을 상대로 투표한 결과가 나왔다. 한 사람이 5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결과 아메리카 외교정책을 비판해 온 촘스키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촘스키(1929～ )는 나 보다 네 살 많다.
놈 촘스키(77)는 아메리카에서 태어났다.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언어학 교수자로 출신했다. ‘변형 그램마’라는 것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 뒤에는 언어학을 포기하고 베트남 전쟁을 비판하는 것으로 이름을 얻었다. 그 뒤 계속 40년 넘게 아메리카 외교정책 비평가로 일하고 있다. 그를 외교정책 비평가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언어학자 촘스키’라고 말한다. 이것 역시 잘못된 것이다. 촘스키는 언어학자가 되기를 포기하고 외교정치 비평가로 된 것이다. 언어학이 정치학에 연결된 사람이 공자였다. 촘스키는 정치학자도가 아니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언어학 교수자로 출발한 촘스키 언어설이 거짓말하는 언어설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촘스키가 언어학을 버리고 외교정책 비평을 40년 넘게 했다. 외교정책비평으로 글지었던 것들이 거짓이라는 것이 아니다.
강대국이 되면 자기 나라말이 세계언어가 되기를 바란다. 아메리카가 강대국이다. 잉글리시를 외국인이 사용하려고 하니어려운 것이 있다. 그것을 틀리게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꾸짖지 말자. 이것이 촘스키가 지니고 있었던 비밀이었다. 외국인이 노력해도 잘되지 아니한 것이 will, shall이다. 이들을 모두 ‘I would’, ‘You would’, ‘He would’, ‘She would’로 써도 되도록 하자는 것이 촘스키가 지닌 비밀이었다. 외국인은 I would, You would, He would, She would로 써도 된다고 했더라면 촘스키를 사기꾼이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 틀려도 된다고 말했던 그것이 촘스키가 말한 그 변형 그램마였다.
촘스키는 “사람이 지니고 있는 말하기 능력은 학습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한 마디로 촘스키가 언어학자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언어학자에는 똥학자가 많다. 언어학이라는 이름 아래 사기꾼이 많이 나왔다. 다음에 소개하리다.
“말하기는 배우지 아니하더라도 저절로 얻어진다”는 것이 촘스키가 했던 말이다. 사람을 속이려고 하는 말이다. 만약 촘스키가 했던 말이 진실이라고 하면, 학교에 가서 배울 것은 과학 공학 뿐으로 된다. 촘스키가 했던 말을 진실이라고 믿고 자기나라 말을 업신여기는 대학교 교수자가 SKorea 남배달에서 많이 나오게 되었다. 이런 사람들이 말뜻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외국어대학’이라는 학교 이름 아래 공과대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었다. 잘못된 것을 고쳐서 바로잡으려는 개과의지(改過意志)가 없는 사람으로 되었다. ‘아무따나 하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을 촘스키가 하게 된 것이다.
외국어대학 교수들은 촘스키가 몸담고 있는 대학이 ‘MIT 공대’라고 하면서 자기들 학교이름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있다. “아무따나 하면 어때서”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된 것이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다. MIT 공대에 언어학자 촘스키가 있다고 말하면서 고치지 않고 있다.
나는 외국어대학교는 학교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는 글을 발표한 바가 있다. 외국어대학이라고 간판을 걸어놓고 공과대학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구두방’이라는 간판아래 ‘소고기’를 팔고 있는 것과 같다. 소비자 고발 센터에 고발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제 생각하니 “사기꾼 간판을 단속헤 주시오”라고 경찰에 고발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뒤에 알게 된 일이다. 2005년 11월 19일 촘스키학회가 외국어대학 서울캠퍼스 통역대학원에서 세워졌다고 한다. 초대 학회장에 리선우(58)가 된다고 한다. 리선우는 외국어대학 영어학과 교수자라고 한다. 리 교수는 1987년부터 촘스키학회 발족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리 교수는 1981～83년 아메리카 위스콘대학 유학시절 그의 언어학설을 공부했다고 한다. 1997년 아메리카 보스톤 하버드대학 교환교수 시절에는 같은 지역에 있는 MIT에 있는 촘스키 교수 강연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고 한다. 300명이 회원으로 모였다고 한다.
리 교수에게 부탁할 말이 있소이다. 살아있는 사람 이름으로 학회가 설립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촘스키가 죽었다고 하더라라도 촘스키학회가 코리아 땅에 세워질 수 없소이다. 촘스키가 도덕군자라고 하면 ‘학회’가 세워질 수 있다. 촘스키는 언어론에서 사기꾼으로 되어서 말뜻을 무시하는 사람을 길러 내었다. 사람이름으로 학회가 될 사람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라야 한다. 이를테면 ‘순님금학회’ ‘공자학회’ ‘맹자학회’ ‘소크라테스 학회’ ‘세종학회’는 있어야 될 학회이다. 이들이 모두 자기 몸이 도덕군자이기에 학회가 설 수 있다. 배울 것이 있어야 그 사람이름으로 학회가 설 수 있다.
코리아에서 사람이름으로 학회가 설수 있는 것이 두 개 있다. 세종학회가 세워져야 하고, ‘빈손 학회’가 세워져야 한다. 세종학회가 세워지면 ‘코리안 스타디스’가 우뚝하게 되리다. 죽기 전에 현찰 270억 원을 KBS에 내어놓고 소년소녀가 가장이 되어 살고 있는 불쌍한 집에 나누어 주라고 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 이름이 강태원(康泰元)이고, 그 사람 호가 빈손(空手)이다. 빈손이라는 호는 내가 지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 사람이라는 뜻에서 지어서 드렸다. 빈손선생은 초등학교 5학년 중퇴자였다. 빈손선생은 초인급(超人級) 사람이다. 이런 사람으로부터 비로소 배울 것이 있게 된다. 빈손학회가 세워지면 많은 사람이 죽기 전에 KBS에 돈을 내어놓고 죽게 되리다.
세종대왕은 종이돈 만원권에 올려졌다. 종이돈 5000원권에는 빈손선생 사진을 올려야 한다고 나는 주장하여 왔다. 돈에는 빈손선셍을 올려야 힌다. 그렇게 되면 범죄도 막을 수가 있다.
촘스키가 초년에 말했던 언어설은 진실이 아닌 사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약소국을 속이려고 하는 사기술이었다. 촘스키는 사기꾼이었다. 촘스키가 진실을 말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말 한마디 하는 그 언어설은 학회로 될 수가 없다. 촘스키학회는 해체되어야 한다.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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