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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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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1 11:47:01, 조회 : 2,767, 추천 : 492 |
기다리고 기다렸던 대통령에 큰인물이 나왔다. 그 사람 이름이 로무현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땅. 울릉도 곁에 있다. 자팬땅에서는 먼 거리에 있다. 울릉도 사람 간장-된장을 담아둔 장독섬. <장독섬>을 <독도>라고 했다. <장독>은 배달말이다. 장독섬에 대나무가 없건만, 자팬은ꡐ다께시마ꡑ라고 했다. 소가 웃을 일. 세계 온갖 지도가 모두 코리아 섬으로 적혀져 왔다. 연합군이 코리아땅으로 합의했다. 잉글랜드 마이클 호페가 2005년부터 <독도는 코리아땅>이라는 노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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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5일에 대통령 로무현이 일본 총리 소천(小泉)을 보고 분노 훈계했다. <독도는 우리땅이다. 너그들이 나서기만 나서봐라. 코리아 해군이 너그들 군함을 잡으리다>고 했다. 세종대왕이 1419년에 대마도를 정벌했다. 쳐들어오지 말라는 응징 토벌이었다. 그로부터 607년 뒤에 처음으로 코리아 대통령 로무현이 세종대왕을 이어갔다. 침략에 대한 훈계였다. 607년 동안 코리안이 언제나 자팬에게 당하기만 해 왔던 것을 대통령 로무현이 비로소자팬 총리를 보고 덤비지 말라고 훈계했다. 하루빈 안중근선생을 기쁘게 만들었다.
독도섬에 대한 대통령 로무현 특별담화를 듣고 배달겨레 코리안 인구 95프로가 나라잃은 시대를 회상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귀족이 되어 <아리가도우 고자이마스>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살다가 광복을 맞이했던 사람들 후손 ㅇ5프로는 대통령 로무현 말을 듣지 아니하고 산으로 돌아다녔다. <아리가도우 고자이마스>라는 말은 <고맙습니다>라는 일본말이다.
독자 여러분. 1945년 8월 15일 낮 12시에 일본왕이 라디오 앞에서 <연합군에게 조건없는 항복을 합니다>라고 방송을 했다. 그 방송을 듣고 일본귀족 이동치호(伊東致昊)는 자살했다. 광복이 되었건만 윤치호(尹致昊 1865～1945)는 자살했다. 윤치호는 이등박문 수양아들이 되어 실국시대(失國時代) 이동(伊東)으로 성을 바꾸었다. 부왜역적 윤치호가 지었다고 하는 <동해물이 마르고>라는 노래를 초대 대통령 리승만이 애국가로 만들었소이다.
각설. 이등박문이 조선땅을 빼앗으려고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왕이 허수아비가 되거든 자결했어야 마땅하건만, 을사 5적을 보호하면서 나라를 일본에 넘겨주고 자신은 일본귀족 리태왕(李太王)으로 되었다. 일본귀족 李太王이 1919년에 죽었다. 부왜역적 완용이 리태왕을ꡐ고종ꡑ으로 이름을 지었으나, 땅속으로 갈 때는 리태왕지구(李太王之柩)라는 일본귀족 이름으로 매장되었다.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일본귀족이 된 사람을 ꡐ고종ꡑ이라고 불러서 되겠소이까. 일본간첩으로 대학 교수자가 된 녀석들은 그 일본귀족 리태왕을 고종황제라고 주둥아리를 놀리고 있소이다. 그렇게 부르면 일본돈이 연구비로 나오게 되나이다.
<악한 짓을 하면 후손이 끊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등박문이 아들딸이 없다. 이등박문이 코리안에서 수양아들을 구했다. 윤치호가 이등박문(伊藤博文) 수양아들로 나서서 이동치호(伊東致昊)라는 이름으로 되었다. 윤치호는 초기 일본유학생이었고, 부왜역적 남작(男爵) 윤웅렬(尹雄烈) 아들이다. 경술년에 윤치호가 작위를 받기로 되었다. 일본귀족법에 아비가 죽으면 아들이 습작하기로 되어서 치호는 경술년에 작위를 받지 못했다. 이등박문 수양딸로는 배정자(裵貞子)가 되었다. 1887년에 이등박문 수양딸 배정자가 밀정꾼으로 되어 광복렬사들을 해꼬지 했다. 광복이 되고 배정자는 민족반역자 처벌법에 걸려서 감옥에 들어갔고, 윤치호는 8월 15일에 자살했기에 죽은 시체를 감옥에 넣을 수가 없었다.
윤치호는 실국시대 자고 일어나서 일본쪽을 보고 절을 올렸다. 이것을 <윤치호 동방요배(東方遙拜)>라고 불렀다.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긴 기세로 이등박문이 서울에 나타났다. 윤치호가 수양아비 이등박문에게 여쭈어 종신징역으로 감옥살이 하던 리승만을 특사로 출옥시켰다. 리완용이 독립협회 초대의장을 했고, 제2대 독립협회 회장을 했다. 제3대 독립협회 회장을 윤치호가 했다. 윤치호가 독립협회 회장을 하던 시절에 <독립문>을 그린 은차잔(銀茶盞)을 만들어서 이등박문에게 선사했다. 다(茶)를 차(茶)로 읽게 된 것이 부왜역적 치호가 처음으로 시작했던 것이다. 코리안 음은 다(茶)이고, 자팬 음이 차(茶)이다.
독자 여러분. 부왜역적 후손도 아니고, 부일협력자 후손도 아닌사람이 실국시대 민족반역행위를 기록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람이 있소이다. 이런 사람을 <주책 바가지>라고 부른다. 공자 말하기를 <착한 사람을 좋아하고, 나쁜놈을 미워할 줄 알아야 어진 사람(仁者)이 된다>고 했소이다. 왕이 죽으면 장사하고 난 뒤에 <실록청>을 만들어서 <과거사 정리>를 서두른다. 돈이 없는 나라였건만 사관들 초본을 수집하여 정부가 그것을 목각해서 책을 내었소이다. 과거사 정리를 제일 먼저 서둘렀소이다. 그렇게 해서 <조선왕조실록>을 가지고 있소이다. 추럭으로 몇 추럭 되오이다.
나라흐름을 력사라고 한다. 나라흐름을 모르면 무식쟁이로 된다. 무식쟁이가 가득차도록 만들려고 했던 대통령이 리승만이었소이다. 리승만 무리들은 진실을 감추기하려고 했다. 그들이 교과서를 만들어 왔기에 60년 동안 겨레가 모두 무식쟁이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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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5일에 대통령 로무현 특별담화를 아래에 적어 둔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일본이 영토 팽창 식민지 지배 과정에서 획득한 영토를 제2차 세계 대전 후 피해국에 돌려주었다. 그뒤 다시 내어놓으라고 한다. 그런 나라는 일본 밖에 없다.
대통령 담화문은 노대통령이 거의 혼자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실 참모들의 의견을 듣기는 했으나, 22일 저녁부터 직접 초안을 쓰기 시작해 24일 밤 늦게까지 퇴고를 거듭했다고 한다.(4월 26일 한겨레)
이등박문이 행한 조선나라땅 빼앗기 흐름을 대통령 로무현이 잘 알고 있었다. 나라잃은 서러움을 알고 있는 대통령으로는 로무현이 그 처음이었다. 광복 60년 동안 나라땅을 잃어버린 서러움을 말했던 지식인 대통령을 나는 2006년에 처음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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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후 초대 대통령 리승만은 부왜역적 완용 부하였다. 리승만은 광복렬사를 죽이고, 부왜역적 완용패를 등용했다. 정치깡패로 몽둥이패를 직업인으로 두었다. 그들에게 왜로재산을 주고 그 값으로 리승만을 반대하는 사람을 몽둥이로 두들기도록 시겼다. 대통령 리승만은 일본 총리를 보고, 한마디 말을 한 바가 없었다. 12년 동안 살인정치를 하다가 4월 19일 동국대 학생의거를 만났다. 동국대 의거학생 구호가 <리승만 물러가라>였다. 19일 오후 3시서울지구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륙군참모총장 송요찬(宋堯讚1918～1980) 중장이 계엄사령관이 되었다. 경찰이 물러가니 평온을 찾게 되었다. 송요찬이 리승만을 무시했다. 리승만이 26일 물러났다.
대통령 박정희는 일본에 사람을 보내어 <피해 보상금>을 내어놓으라고 했다. 받은 돈이 적다고 대학생들이 시위데모를 했다. 대통령 전두환은 일본에 다녀와서 <독립기념관>을 지었다. <광복기념관>으로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고 했건만, 일본돈으로 지은 것이어서 바꾸지 아니했다. 패전 후 일본은 많은 돈을 코리안에 뿌려서ꡒ독립했다ꡓ라는 말을 곳곳에 심으려고 했다. <독립>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연구비를 주고 있다. 대통령 로태우는 일본을 보고 조용하게 지냈다.
대통령 김영삼은 1995년에 경복궁을 가로막고 있는 <조선총독부건물>을 철거하라고 했다. 일본간첩으로 의심되는 58명이 <총독부건물 허물지 말라>는 가처분신청을 내었다. 판사 권광중(權光重)이 <그 건물이 너그집이더냐>고 했다. 8월 15일 포크레인이 <조선총독부 건물 꼭지>를 위로 들었다가 땅바닥에 쳐박았다. 나는 텔레비전에서 그것을 보고 손벽을 쳤더니 눈물이 나왔다.
대통령 김대중은 일본에 진 빚이 많았다. 일본을 보고 고개 숙여 입을 다물었다. 일본에 대하여서는 리승만, 김대중이 같은 길을 걸었다. 일본사람들이 말하기를 <대통령 리승만, 대통령 김대중은 모두 우리 일본을 리롭게 해 주는 대통령일세>라고 했다.
1960년 4월 19일 동국대생이 <리승만 물러가라>고 외쳤을 때 로무현(盧武鉉 1946～)은 14세로 중학교 1학년 나이로 된다. <리승만 물러가라>라는 말에 자유로운 사람으로 대통령 되기는 로무현이 그 처음이었다. 김영삼, 김대중은 모두 당시 정치인으로 활동했기에 자유롭지 못하다. <리승만 물러가라>는 외침은 이제부터는 광복렬사가 나와서 나라를 맡아달라는 부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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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 비애왕(悲哀王)시대 1876년 정월에 일본군함 7척이 경기도 바다가에 들어왔다. 강화도에서 만나자고 했다. 이 모임에서 부산, 인천, 원산 항구 세 개를 빼앗기게 되었다. 이것을 선비들은 병자왜란(丙子倭亂)이라고 불렀다. 일본은 조선을 보고 <朝日修好條約>이라고 했다. 일본이 조선침략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그 시발로 되었다. 병자왜란을 물리치지 않으면 나라를 잃게 된다고 외쳤던 선비가 백락관(白樂寬)이었다. 자신이 올린 소가 왕에게 전달되지 아니함을 궁리하던 끝에 죽기를 결심했다. 남산에 불을 지르면 왕을 뵈올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한 백락관이 남산에 불을 질렀다. 백락관은 감옥에 들어갔다. 1년 뒤인 1883년 8월 29일에 민비가 감옥수 백락관을 죽였다. 백라관이 지닌 정의감 우국심이 대통령 로무현에게 전해 진 것으로 보였다. <항구를 빼앗기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던 백락관 생애>를 력사극으로 꾸며서 겨레를 깨우칠 때가 왔다. (배달겨레 문화사)
이등박문이 1905년 11월 15일에 서울에 나타났다. 일본국특파대사라고 하면서 나타난 것이다. <협상조약>이라고 하면서 5조약을 내어 놓았다. 일본공사 림권조(林權助)를 거느리고 왕을 보고 5조약을 내어놓았다. 왕이 허수아비로 되고 조선을 일본통감이 다스린다는 약조였다. 왕이 을사 5적을 보호하면서 이등박문 편에 섰다. 11월 17일에 외부대신 박제순이 도장을 찍었다. 억지로 된 것이어서 조선 선비들이 을사늑약(乙巳勒約)이라고 부르고 무효로 만들자고 했다. 1905년 12월 21일에 이등박문이 통감으로 임명되었다. 림시 통감대리 륙군대장 장곡천호도(長谷川好道)가 통감부 개통식을 했다. 통감부가 남산에 들어섰다. 초대 통감 이등박문이 1906년 3월 2일에 서울에 왔다. 이등박문이 다스리는 세상으로 된 것이다.
초대통감 이등박문이 서울에 와서 했던 첫째 일이 허수아비 왕이 거처하고 있는 경운궁(慶運宮)으로 들어가는 대안문(大安門)이라는 이름을 대한문(大漢門)으로 바꾸는 일을 했다. 부랑쟁이 깡패 <漢>으로 바꾼 것이다. 1945년 차이나 땅에도 민족반역자 처벌법을 만들었다. 그 법이름이 <한간(漢奸) 처단법>이었다. 이등박문이 했던 둘째 일이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이름을 덕수궁(德壽宮)으로 바꾸는 일을 했다.(老石集二ː悲哀王史記ː배달겨레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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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10월 26일에 하루빈 안중근선생이 이등박문을 죽였다. 비애왕이 죽은 이등박문을 애도하면서 <文忠公>으로 시호했다. 소가 웃을 짓을 했다. 1960년 4월 26일에 고래심줄 리승만이 울면서 항복하고 물러났다. 대통령 로무현이 4월 25일에 일본 총리 소천(小泉)을 향해 고함을 질렀다. 아마도 26일부터는 일본이 죽는 날이 되리다. 이등박문 죽은 날이 26이고, 리승만 물러간 날이 26이고, 자팬 총리 소천이 26일부터 겁을 내리다.
하루빈(河淚濱) 안중근선생이 대통령 로무현을 보고 말하리다. <광복 61년 만에 그대가 처음으로 내 마음에 드는 대통령으로 나왔도다. 이등박문이 했던 일은 모두 없애어 버리게. 大安門으로 바로잡고, 慶運宮으로 바로잡고, Corea로 바로잡게. 나라가 <大安>하고, 대통령이 <大安>하게 되는 것이 <大安門>일세. 문화재 위원에 일본간첩이 많이 있네. 그들은 일본돈을 먹는 무식쟁이일세. 문화재위원을 없애고, 문화재자문위원으로 바꾸아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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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늙은이 려증동(呂增東1933～)이 <대통령 로무현(盧武鉉1946～)에게 편지글을 지어서 2006년 5월 1일에 올리나이다.
1945년 8월 15일 자팬왕이 항복하자, 차이나는 <부왜역적 민족반역자>를 한간(漢奸)이라고 했소이다. 차이나 관광객이 코리아 서울에 와서 <大漢門>이라는 간판을 보면 놀라게 될 것이외다.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겨레를 배반하면서 나라땅을 일본에 넘겨주고 자신은 일본귀족 李太王이 되어 잘 살다가 죽었던 왕을 코리안이 미워해서 <大漢>이라고 이름을 지었던가 보다>라고 하리다. 어떤 관광객은 <이 건물이 리완용이 살던 집이어서 코리안이 그를 미워헤서 <大漢>이라고 이름을 지었던가 보다>라고 하리다. 일본간첩 대학교수자는 이등박문이 지었던 <大漢門>이라는 이름을 지키려고 기를 쓰고 있소이다. 일본돈을 받고 이등박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차이나는 정궁대문을 <天安門>이라고 했고, 코리아는 임진왜란 때 선조왕이 피란갔다가 1594년 10월 1일에 서울에 돌아와서 월산대군 사저로 들어가 대문이름을 <大安門>이라고 했습니다. <慶運宮>이라는 이름을 이등박문이 <德壽宮>으로 바꾸었소이다. <경사스러운 운세가 돌아왔다>는 그 경운(慶運)이라는 이름이 이등박문을 괴롭혔소이다. 그리하여 이등박문이 <경운궁>을 <덕수궁>으로 바꾸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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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시대 6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대통령에 큰인물이 처음으로 나왔다. 하루빈 안중근선생이 마음에 드는 첫 번째 대통영이 로무현이었다. 세종대왕이 조선학자였고, 로무현이 조선학자였다. 조선학자라야 큰인물이 되도다.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날짜: 2006년 05월 01일
작성자 : 려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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