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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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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최훈영  2004-01-21 12:01:26, 조회 : 1,933, 추천 : 508

아버지의 어머니를 부르는 부름말이 <할머니>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어머니>라고 불리어지는 분이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를 한문으로 옮기면 조모가 됩니다.
할머니가 젊은 시절에 세상을 떠나게 되면, 할아버지가 다시 혼인대례를 치르고 장가를 드셨습니다.
처녀로 혼인대례를 치르고 우리집으로 시집 온 것 입니다.
이 분이 당당한 <할머니>십니다.
그 할머니가 <이은 할머니>로 됩니다.
한문으로 <계조모>로 됩니다.
할머니를 이었기에 할머니와 똑같게 됩니다.

<이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 할머니 때와 똑같이 일년 동안 눈물옷을 입게
됩니다.
<이은 할머니>는 <할머니>로 되고, 서조모는 <새할미>로 됩니다.

시집가서 시어른을 잘 받들어 모셨던 효부들이 늙어서 노인이 되었다고 칩시다.
이 노인이 이 집에서 어른으로 대접 받으며 살아 가게 됩니다.
남편 형제들이 은혜를 갚으려고 하니 고개를 높이 들게 되고, 남편 형제들이 고맙게 여기니 어께를 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 손자, 손녀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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