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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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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댁, 동생댁
최훈영  2004-01-21 12:05:23, 조회 : 3,516, 추천 : 870

부녀자가 친정에 가면 오라버니 아내가 있고, 동생 아내가 있습니다.
오라버니 아내를 설명하는 걸림말이 <오라버니댁>입니다.
아내를 일컫는 한문이 댁(宅)이라는 글자입니다.
<우리 친정 오라버니댁입니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오라버니댁을 보고 부르는 부름말이 <새히~ㅇ>입니다.
실제 소리로는 <새>자가 들리지않는 <히~ㅇ>으로 됩니다.
오라버니댁을 보고 <새힝아, 너는 잘 있었더냐>라고 말하게 됩니다.
오라버니댁은 시집간 시누이를 보고 <ㅇ서방댁이, 자네는 잘있었던가>라고
말하게 됩니다.

<동생 아내>를 설명하는 걸림말이 <동생댁>입니다.
<우리 친정 동생댁 입니다>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친정 동생댁을 보고 부르는 부름말이 <새댁>입니다.
친정 동생댁을 보고 <새댁, 잘있었던가>라고 말합니다.

<새댁>으로 불리워진 그 사람은 상대가 되는 <시누나>를 보고 <형님, 오셨습니까!> 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오라버니댁은 <새히~ㅇ>로 불리어지게 되고, 동생댁은 <새댁>으로 불리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 늙어도 <새댁>으로 불리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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