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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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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분류4>
최훈영  2004-01-21 11:57:11, 조회 : 3,461, 추천 : 735

나로 말미암아 이룩된 집단을 본당이라고 말합니다.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손녀 그리고 손부들이 모두 나로 말미암아 이룩된 집단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말이 <본당>이라는 말입니다.
본생부모당이라는 말을 줄인 것이 본당입니다.
본당인 앞에는 <내>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자랑스럽게 됩니다. 내가 이룩한 사업이었기에 자랑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아들>, <내 딸>, <내 며느리>, <내 손자>, <내 손녀> 그리고 <내손부>가 모두 본당인입니다.
<우리 형>, <우리 아우>, <우리 누나> 그리고 <우리 누이>라고 말하다가 <내 아들>, <내 며느리>, <내 손자> 그리고 <내 손부>라는 말로 올라 서게 되는 것입니다.
본당인 가운데 남의 집으로 시집가게 되는 이가 <딸>과 <손녀>로 됩니다.
이들을 일컫어서 출가인이라고 합니다.

<아들>, <며느리>, <손자> 그리고 <손부>가 죽게 되면 그들이 모두 내가 묻혀 있는 무덤 아래에 묻히게 된다는 생각을 하면, <본당>이라는 말 뜻이 쉽게 잡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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