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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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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최훈영  2004-01-21 11:56:26, 조회 : 2,114, 추천 : 531

<아들>이라는 말이 우리말입니다.
<아>라는 소리가 들어가서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아들>이라는 우리말을 한문으로 옮기면 자식(子息)으로 됩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식(息)이라는 글자는 <자식식>으로 됩니다.

<아들>, <자식>이라는 말은 부르는 부름말이 <야야>, <맏이야>, <둘째야>, <00아>로 됩니다.
아들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가정의 언어는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아들은 어버이 앞에 자기 이름을 말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부전자명이라고 말합니다.
아들, 며느리에게는 모두 <해라말>을 사용해야 됩니다.
<야야, 이리 오너라>라는 말하기가 <해라말> 하기 입니다.
요즘 연속극에 나오는 아비가 아들을 보고 <아범>이라고 부릅니다.
망발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망발자를 <미치광이>라고 말합니다.
아들을 보고 한다는 말이 <아들아, 자네가 이리좀 오게>라고 말 하는 극 중인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연속극이 가정언어를 파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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