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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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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本黨) : 근본본(本), 무리당(黨)
최훈영  2004-01-21 12:23:32, 조회 : 2,153, 추천 : 598

자기가 이룩한 당을 본당이라고 말합니다.
혼례를 치르고 나면, 남편이 되고 아네가 되는 것입니다.
남편,아네가 되어서 아들, 딸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아들ㆍ딸이 아버지ㆍ어머니에게 본당인(本黨人, 본당 사람)으로 되는 것입니다.

딸이 남의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면 출가로 되어서 호적부에 붉은 줄로 지워버리게 됩니다.
국적이 하나라야 되는 법과 같습니다.
이집 호적부에서 없어졌으니, 시집간 딸은 출가외인(出家外人)이 되어서 본당인이 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집으로 시집온 며느리, 손부, 증손부, 현손부가 본당인으로 되는 것 입니다.
<며느리도 자식인데>라고 하는 말보다 바르게 되는 말인즉, <며느리가 우리집으로 시집온 사람이다>라고 말하던지 <며느리가 본당인이다>라고 말하는 바 가 마땅하게 되는 것입니다.
며느리, 손부, 증손부, 현손부가 본당인으로 되는 것입니다.
남자 형제가 이룩한(낳은) 본당인이 나에게도 본당인이 되는 것이고, 남편 형제가 이룩한 본당인이 나에게도 본당인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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