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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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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에게 절하기
최훈영  2004-01-21 11:38:54, 조회 : 2,249, 추천 : 409

절을 할 줄 모르면 효자로 되지 못하고, 절을 할 줄 모르면 효부가 되지 못합니다.
허리를 굽혔다가 일어나는 몸짓를 절이라고 합니다.
절은 공손에 대한 표현으로 됩니다.
공손을 아뢰는 몸짓이 절입니다.
<어버이를 봉양하다>라는 말하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봉(奉)이라는 말은 <받들다>라는 한문입니다.
어버이에게 절을 해야만 그 받들기가 이룩 되는 것입니다.
또 여기에서 사용된 양(養)이라는 말은 <기르다>라는 한문입니다.
먹거리를 주어서 배가 고프지 아니하도록 만들고, 춥지 아니하도록 만들고, 덥지 아니하도록 만들어서, 살기 좋도록 만드는 일을 <기르기 하다>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돼지에게 먹거리를 주는 것이 기르기 양으로 됩니다.

우리 겨레는 절하기를 무겁게 여기는 겨레로 자라왔고, 중국 겨레는 읍하기를 무겁게 여기는 겨레로 자라왔습니다.
절 다음으로 가는 공손이 읍으로 됩니다.
지난날 선비들은 집 밖에서 만났을 때 서로 읍을 하고 난 뒤에 절을 했습니다.
절하기를 무겁게 여기는 겨레는 세계에서 우리 겨레가 그 으뜸으로 됩니다.
효도하기에서 절하기가 나온 것이기에 <절하기>는 우리 겨레의 목숨과도 같은 것입니다.
절을 할 줄 모르면 그 사람은 우리 겨레로 되지 못합니다.
세계 인류문화에서 배달겨레의 자랑이 <효도 문화>와 <절하기 문화>로 됩니다.

겸손을 표현하는 공손문화를 지니지 못한 서양사람들은 허리를 굽혀서 절하는
일이 없고, 서로가 오른손을 앞으로 내어 밀어서 마주 잡고서, 아래 위로 흔들기를 하는 것으로 인사를 합니다.
남자끼리, 여자끼리만 손을 잡고서 흔드는 것이 아니고, 남자ㆍ여자 상관없이 서로 손을 잡고 흔듭니다.
남자ㆍ여자가 입을 대고서 부비는 인사는 참으로 보기가 사나운 것으로 이른바 짐승 짓입니다.

금세에 이르러 중국 사람은 남자ㆍ여자가 손을 잡고서 흔드는 일이 없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중국 겨레가 우리 겨레보다 위에 오르게 됩니다.
서양사람들에게는 절이라는 것이 아예 없습니다.
절하기가 없다가 보니, 그들에게는 <겸손함>이라는 것이 아예 없게 됩니다.
독사처럼 목고개를 하늘로 치켜 들고 다니게 됩니다.
뻣뻣하게 되다가 보니 거만 스럽게 됩니다.
우리 겨레 망나니들 역시 독사처럼 목고개를 치켜들고 다니면서 손 흔들기만을 하게 됩니다.
절하기가 없는 사람을 보니 모두가 불량배나 망나니들 이었습니다.

우리 겨레 효자ㆍ효부는 어버이 곁에서 지내다 멀리가서 잠을 자게 될 경우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고 떠나게 됩니다.
밖에 나가서 하루밤을 자고 돌아왔을 경우에도 집으로 돌아오면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게 됩니다.
이른바 출필고(出必告), 반필면(反必面)입니다.
이것이 효자효부가 행하는 효행의 기초로 됩니다.
이런 절하기를 할 줄 모르면 효자ㆍ효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절하기를 두고 일컫는 말이 <어버이 받들기>입니다.
이런 절하기를 두고 한문으로는 봉(奉)이라고 합니다.
받들기를 하는 일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효자가 되지 못한 사람은 돈이 드는 기르기 (양, 養)하는 일은 그런데로 하지만, 받들기 (봉, 奉)하는 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하기>라는 것은 어릴 때 익혀야 하고, 절하기를 해야만 받들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름 방학이 되어서 어버이가 계시는 집으로 돌아와 어버이를 뵙고 절을 올리는 아들ㆍ딸이 많이 있습니다.
겨울 방학이 끝나서 집을 나설 때,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고 집을 떠나는 아들ㆍ딸이 많이 있습니다.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는 행신집 아들ㆍ딸이 많이 있건만, 텔레비젼에 나오는 연속극에는 행신집 아들ㆍ딸이 나오지 않습니다.
절하기가 없는 마구잡이 사람들만 텔레비젼 연속극이 다루게 되어 행신집 사람들도 그 마구잡이 사람들과 같이 되어, 어버이를 동물원 원숭이 보는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절하기를 잘하는 행신집 청소년들은 바른 것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절하기를 잘하게 되면 공손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공손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행동할 때마다 어버이가 머리 뒤에 따라 다니게 되는 것과 같이 착한 행동만을 하게 됩니다.

을해년 어느날 누가 저에게 전화로 이렇게 말을 해 왔습니다.
"금세 텔레비젼에 나오는 진행자, 듣는이, 연속극을 보노라면 행신집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고 그 모두가 옛날 하인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보고 '앉으세요'라고 말하니 어른이 설자리가 없게 된 마구잡이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 따님이라는 마구잡이 패륜말을 듣자 하니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 우리가 이런 행동을 보고 그냥 있어도 되는냐"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끄럽다는 말을 한 후 "행신집 사람인 연속극 작가가 드물고, 행신집 사람들이 진행하는 텔레비젼 마당의 진행자가 드물고, 행신집 사람이 텔레비젼 마당에 마당꾼으로 나오는 사람이 드문 탓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 것이니 참으로 기막힌 일입니다. 교과서 글이 행신집 글이 아닌 옛날 하인배 말이고, 요즘 불량배 말이고 보니 그렇게 된 것 입니다."라는 말로 공(公)을 위로 했던 바가 있었습니다.

어느 효자가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시골에서 올라 오는 어머니를 모시고 오려고 집을 나선 것입니다.
효자는 역에서 기차 마중표를 한 장 사서 역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효자는 기차 안으로 들어가서 <어머니>라고 부르고는, 어머니가 가지고 온 짐을 기차에서 내려 놓는 일에 바쁩니다.
효자는 짐을 들고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효자의 어머니도 아들 뒤를 따라서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효자는 어머니에게 허리굽히는 절을 하였습니다.
두 손 끝이 두 정갱이에 오도록 허리를 굽히는 절하기를 해야만 효자로 됩니다.
이런 절하기를 <정갱이 절>이라고 합니다.
우리말 정갱이 절이 한문으로는 배수(拜手)로 됩니다.
금세 말로는 허리절(요배, 腰拜)이라고도 합니다.

효자는 어머니에게 정갱이 절을 하고 난 뒤에 "어머니, 어지러움은 없으십니까"라고 묻게 됩니다.
효자는 어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어머니는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효자는 마루에서 어머니를 보고 <손바닥 절>을 하고서 어머니 앞에 꿇어 앉아서 "어머니, 고생이..."라는 말을 하고서 일어섭니다.
손바닥절을 한문으로 적으면 궤배로 됩니다.

시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던 며느리는 맨발로 대문 쪽으로 달려나가야 효부가 됩니다.
"어머님, 오십니까"라는 말을 하고서 짐을 마루에 내려 놓고,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남편이 어머니에게 올리는 손바닥 절하기를 모두 마치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며느리가 마루에 올라가서 시어머니에게 평절을 하고 난 뒤에, 곧장 방 안으로 들어가서 시어머니 앞에 꿇어 앉아서 "어머님, 차멀미에 어지러움은 없으셨습니까"라고 묻게 됩니다.
이렇게 해야만 효부가 됩니다.
이렇게 해야만 시어머니를 받드는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할머니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던 손자, 손녀들은 세계 권투 챔피언 10차 방어전이 텔레비젼에서 진행중인데도 그것을 보지 못하고, 대문 쪽을 바라보면서 할머니 오시기를 기다려야만 순손으로 됩니다.
손자, 손녀들은 쫓아나가서 허리를 굽혀서 일으켰다가, <할머니>를 불러야 합니다.
손자는 아버지가 올리는 그런 손바닥 절을 올리게 되고, 손녀는 어머니가 올리는 그런 평절을 올려야 합니다.

모두가 따로따로 올려야 합니다.
따로따로 집이 범절 집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로 되는 직계를 최상급으로 받들기 위하여 그 직계만을 문밖 절(문외배)로 하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상대방을 따질 것 없이 누구에게도 방 안에 들어가서 절을 올리는 방안 절(문내배)이 또 있게 되었습니다.
<출필고, 반필면>에서 어버이에게 계속 절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문밖 절을 올리던 사람들입니다.
문안 절을 올리던 사람들은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지 아니하는 쪽으로 되어버렸습니다.
금세에 이르러 어버이를 받들어 섬기는 절하기가 문밖 절에서 만이 명맥이 이어지고 있음은 교훈감이 될 만 합니다.
어버이에게 올리는 절하기가 종숙에게 올리는 절하기와 같아서는 않된다는 것이
교훈으로 되었습니다.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지도 아니하는 망나니들이 <방 밖에서 하는 절이 옳다느니, 방 안에서 하는 절이 옳다느니>를 말하게 됩니다.
<어버이에게 절을 올리느냐, 절을 안올리느냐>라는 받들기(봉, 奉)를 따질 일이건만, 망나니족들은 뿌리 흔들기를 하려고 덤벼 듭니다.
이런 망나니를 만나면 피하는 것이 상책으로 됩니다.
평소 살아가면서 어버이에게 절을 올렸던 일이 없는 불효자들이 방 밖이 옳다느니, 방 안이 옳다느니를 지껄이면서 효자들 효행에 기운을 빼려고 합니다.

효자가 무릎을 꿇고서 두 손을 앞으로 내어 밀어서 마루바닥, 방바닥을 여덟팔(八)자 모양으로 집고 머리를 아래로 수그렸다가 일어나서, 어머니 앞으로 다가가서 꿇어 앉게 되는 동작을 하면서 말하기가 있게 되는 모양새를 <손바닥 절하기>라고 일컫습니다.
<손바닥 절하기>에서 나오게 되는 두 손 여덟 팔(八)자 모양은 두 손 끝이 맞대이기부터 두 손이 벌어지도록 여러가지 모양새가 나옵니다.

효자가 어버이에게 올리는 손바닥절은 두 손 끝이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되면서 두 손 끝이 서로 맞대여 있게 됩니다.
맏아버지, 맏어머니, 둘째아버지, 둘째어머니에게 손바닥 절을 올릴 때는 어버이에게 올렸던 것 보다 두 손 끝이 조금 벌어지게 됩니다.
벗들 사이에 하게 되는 손바닥 절은 여덟 파(八)자가 벌어져서 내 천(川)자 모양새로 되며 머리를 방바닥으로 수그리지 아니하는 절하기로 되면서, 동시에 서로 마주 보면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버이에게는 절대로 말을 해서는 아니 됩니다.

효자는 하늘이 보는 아래서는 어버이에게 <정갱이 절>을 하게 되고, 집안에 들어와서는 <손바닥 절>을 하게 됩니다.
살아계신 직계 윗대는 모두 그렇게 합니다.
제사를 모시는 절하기는 조금 다르게 됩니다. 이것이 이른바 생사유별입니다.
제사에는 슬픈 제사가 있고, 슬프지 아니한 제사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는 슬픈 제사이고, 설날과 추석날 지내는 제사는 슬프지 아니한 제사로 됩니다.
천위제사로 되는 길제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를 기일 제사라고 일컫고, 명절날에 지내는 제사를 명절 제사라고 일컫습니다.
기일 제사를 기제사라고 일컫고, 명절제사를 절사라고 일컫습니다.

슬픈 제사로 되는 기제사 때, 올리는 <손바닥 절하기>에서 두손이 포개어 지는데, 왼손이 오른손 위에 놓이게 됩니다.
슬프지 아니한 제사 절사 때에는 오른손이 왼손 위에 놓이게 됩니다.
제사에는 읍하기가 있게 됩니다.
제사에는 절을 하고 난 후에 읍이 있게 됩니다.
이런 절하기를 선배후읍 이라고 말합니다.

신하들이 임금에게 올리는 절하기에는 읍을 먼저한 후 절을 올렸습니다.
이런 절하기를 선읍후배라고 합니다.
이런 절하기는 전통혼례에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느 효부가 서울역으로 나갔습니다.
시골에서 올라 오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오려고 집을 나선 것입니다.
효부는 서울역에서 기차 마중표를 한 장 사서 역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기차가 멈추기를 기다렸던 효부는 기차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효부가 시어머니를 보고 <어머님>이라고 부르고는 가지고 온 짐을 내려 놓기에
바쁩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뒤를 따르면서 내렸습니다.
부녀자는 하늘 아래에서는 아무런 절이 없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말로 하는 인사를 해야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시어머니는 방안으로 들어가고, 효부는 마루에서 방문을 열어 놓고 시어머니에게 평절을 하게 됩니다.
평절이 끝나면 곧장 방안으로 들어가 시어머니 앞으로 다가가서 말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절하기를 두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받들었다>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받들기>라는 것이 <절하기>인데 절하기가 없는 아들이 효자로 될 수없고, 절하기가 없는 며느리가 효부가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절을 할줄 모르는 손자, 손녀가 순손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아들이 살고 있는 집에 가서 배가 부르도록 얻어 먹었으나, 절 받은 것이 없었다고 하면 그 늙은이는 돼지처럼 기르기 (양, 養)를 당했을 뿐, 아들ㆍ며느리ㆍ손자 그리고 손녀로부터 받들기 (봉, 奉)를 받아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 늙은이는 돼지처럼 되었을뿐 아니라 어버이로 받들어지지 못한 것입니다.
얼마동안 지난 후에 시어머니가 시골로 내려가게 되면, 처음에 <받들기>했던 그대로 <받들기, 절하기>를 해야만 효부로 됩니다.

제사를 모시는 절하기는 남자는 두 번 하게 되고, 부녀자는 네 번 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두고 유별이라 합니다.
제사를 모시는 남자 절하기는 절을 먼저 하고, 일어나서 읍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절하기를 선배후읍 이라고 합니다.
선배후읍을 두번 하면 제사절로 되고, 선읍후배를 한 번 하면 임금에게 올리는 절로 됩니다.

오늘날 망나니들 혼례날 망나니들이 폐백실이라는 해괴한 방으로 들어가서 신부로 부터 <제사절>을 받아 먹는 사람들이 허다 합니다.
큰 절을 두 번 하라고 시키는 무지한 사람이 그 방 인도자로 되어 있습니다.

학교에 가서는 고개를 약간 숙이는 <꼬박절>을 해도 좋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부터 이른바 집안살이에서는 그런 <꼬박절>을 해서는 않되고, 우리겨레 절을 해야 합니다.

학교 교수자가 가정방문으로 자기집에 오게 되면  학생은 스승을 보고 <손바닥절>을 올려야 합니다.
절하기를 잘하게 되면 주먹 폭력배로 되지 아니하고, 음란 폭행자로 되지 않습니다.
절하기를 잘하면 받들기를 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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