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광정공파 / 다천공(다천부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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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효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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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최훈영  2004-01-21 11:48:29, 조회 : 2,334, 추천 : 516

<손님>이라는 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곳이 은행입니다.
<77번 손님 1번 창구로 오시기 바랍니다>, <92번 손님 3번 창구로 오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는 곳이 은행이 대표적입니다.

군자가 되어야만 <손님>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손님 접대>, <손님 맞이하기>, <손님 보내기>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군자로 됩니다.
소인은 <손님>이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곧장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님>, <어머님>, <아재씨>, <아주머니>, <고모>, <이모>, <언니>라는 가정언어로 덤벼 듭니다.
사람을 속이려고 사기술을 사용하게 되는 셈입니다.

<손님> 아래에는 <나그네>가 있습니다.
<손님>이라는 우리말을 한문으로 적으면 빈(賓)으로 되고, <나그네>라는 우리말을 한문으로 적으면 객(客)으로 됩니다.
<손님>이지만 자칭 <나그네>로 되는 수가 있습니다.
주인이 있고 손님이 있어야 집을 바로 지키게 됩니다.
<주인>이라는 말이 없으니, 얼빠진 사람이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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