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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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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권자강운동> 이라는 벌소리(신용하)

최훈영

2005-03-14 13:56:56, 조회 : 3,315, 추천 : 559

신용하의 <독립협회연구>다섯째 토막인 독립협회의 자주민권자강운동이라는 글 첫줄은 <독립협회는1896년7월2일 창립되어1898년12월25일 해산 당할때 까지 2년7개월간 그의 사상을 만들고 실천하면서 민중에의한 민주민권자강의 운동을 전개하였다>로 적혔습니다. 민족이라는 말이 명사이기에 <민족운동>이라는 말자체가 벌소리로 되는 것입니다. <또2년7개월간 그의 사상을 만들고>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상을 만든다>고 했으니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여섯째토막인<1896년의 관민공동회>라는 글은,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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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협회는 1898년 10월8-12일의 칠대신규탄과 자강개혁내각 수립 요구의 상소 시위에 승리하여 박정양 등 개혁파 관료가 일부 진출하자 이 기회에 좀더 포괄적인 개혁운동을 전개하려고 하였다   (쪽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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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을 개혁파>라고 했습니다.박정양은 신사유람단원이 되고서 부터 왜로에게 빌붙는  이른바  부왜인(附倭人)이 되었습니다 .왜로의 침략으로 우리조선국이 망해 들어가는 판국에서는 토왜의병(討倭義兵)이 있고 부왜역적(附倭逆賊)이 있을 뿐인데.지은이는 개혁파라는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기술입니다. 평화시대에 개혁파가 있게 됩니다

일곱째토막<만민공동회와 자주민권자강운동>이라는 그 첫줄은 <독립협회가.........자주민권자강운동을 전개하게 되자 제정 러시아의 침략간섭정책과 이탈침탈반대운동을 민중의 힘으로 현하기 위하여>로 적혀 있습니다.우리 조선국을 침략한 나라가 일본국이었는데, 지은이는 러시아가 조선국을 침략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사기술입니다. 강도왜로가 우리 조선국을 빼앗은 것인데,지은이는 러시아가 조선국을 침략한 것으로 적고 있습니다.역사학이란 인과율(因果律)을 법칙으로 삼는 것입니다,결과를 중시하면서 그렇게 된 흐름을 따지는 것이 인과율입니다

여덟째토막인 <독립협회의 황국중앙총상회의 상권수호운동>이라는 글 그 첫줄은 다음과 같습니다<19세기 후반기에 조선왕조정부는 일본명치정부와 소위 강화도 조약이라고 알려져있는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하고,뒤이어.......근대적 교역관계에 들어가게 되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강화도조약>이 무엇인고 하니 일본사람을 조성땅에 살 수 있도록만든 <식민조약>입니다 지은이는 강화도 조약을 풀이 하기를 <조선국과 일본국 사이에 놓여진 통상조약>이라고 적고 있습니다,지은이는 그 강화도 조약 대목을 읽어 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통상>이라는 말이 거짓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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