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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가정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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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이를 위한 등급말
최현영  (Homepage) 2006-12-31 13:00:29, 조회 : 1,346, 추천 : 309

듣는 이를 대접하는 말하기에 있어서 갈래가 나오게 되는 바, 그것을 일컬어서 〈듣는 이를 위한 등급말〉이라고 하고, 그 등급말의 갈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공경말〉〈삼가말〉〈친근말>이 곧 듣는 이를 위한 등급말이요, 이 세 가지의 말이 등급말의 갈래로 됩니다. 공경말은 〈저+습니다〉 말이고, 삼가말은 〈나+습니다〉말이고, 친근말은 〈하소말, 하게, 반쯤, 해라〉말이 있습니다.

〈저(제)……습니다〉말이 공경말임에도 《우리말본, 최현배》에서는 이것을 높임(尊敬)말이라고 했습니다. 공경(恭敬)과 존경(尊敬)이 비슷한 말로 보일지 모르나, 다른 바가 잇습니다. “존경”이라는 것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우러름으로 그것은 거룩함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움의 감정입니다. 그리하여 “존경"이란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스스로 선택하는 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공경이라는 것은 반드시 그렇게 하지않으면 안되는 의무가 따르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존경의 대상이 아니고, 공경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무의 대상입니다. 이것을 존경말 이라고 하게 되면,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가 존경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고 하면 사용하지 아니해도 된다는 이치에 놓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잘못을 바로 잡는 말이 곧 “공경말”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언어는 아니지마는 직장의 상관을 보고 〈저……습니다〉말을 사용하는 것은 그 하관이 상관을 존경한 나머지 그런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상관을 공경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무가 하관에게 있기 때문에 〈저……습니다〉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습니다〉라는 말이 공경말이요, 〈나……습니다〉라는 말이 삼가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공경말과 삼가말의 차이는 〈저〉와〈나〉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기를 〈저〉또는〈제〉라는 말로 나타내면 듣는이를 공경하는 말로 되고, 자기를 〈나〉또는〈내〉라는 말로 나타내면 듣는 이가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으로 됩니다.

말하는 이와 듣는이 사이에 있어서 〈저〉는 자기년소(自己年小)이요, 〈나〉는 자기년대(自己年代)로 되는 것입니다. 〈나〉라는 말을 그런대로 거침없이 사용할 수 잇게 되려면 적어도 환갑나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옛날부터 있어 온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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