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광정공파 / 다천공(다천부군)파

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현영 칼럼]

로그인

경남신문 독자 의견(TV 우리말 오용 많아 )

최현영

2004-01-21 13:33:15, 조회 : 2,800, 추천 : 618

[독자 의견] TV 우리말 오용 많아

　지난 설날연휴 5일동안 텔레비전을 보면서 잘못된 점을 발견하게 됐다.
　해방이후 오래도록 고유의 설을 세계화로의 대열에 맞추려는 정책에 의해 신정을 높이 평가, 3일간의 휴일로 하고 정부에서 적극 권장했다. 그러다 5공화국 들어 설을 「민속의 날」로 정하고 하루 공휴일로 하더니 6공화국에서는 「설날」로 명명하고 신정공휴 사흘중에서 이틀을 떼내어 설에 보태어 사흘간으로 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에도 아랑곳않고 매스컴에서는 한해가 바뀌는 1월1일 새해 인사를 하더니 이번 설연휴기간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연발했다. 과연 새해는 언제인가.

　또 지난 13일 모방송국의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말로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아버지 이름을 타인에게 말할때 「김갑돌」씨이면 『김자 갑자 돌자』라는 식으로 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성씨 밑에는 「자」자를 안붙이고 이름자 밑에만 「자」자를 붙여 『김 갑자 돌자』라고 해야 옳다.

　이외에도 『OO성씨의 몇대 종손』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몇세 종손』으로 표현해 족보에 표기된 세손이 맞게 전달되도록 대(代), 세(世)를 구분해야 한다.

안찬달(의령군 부림면 입산리)

참고로 자기 이름을 남에게 말하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자기 이름을 말할 때 성을 안다면 이름만 말해도 됩니다.
성을 모른다면 성과 이름을 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면 '홍 길 동입니다.'로 말합니다.
'홍자 길자 동자입니다.'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 있으나 잘못된 말하기 입니다.
한자씩 또박 또박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도록 말하면 됩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경주최씨 광정공 다천공(다천부군)파, 촌수, 호칭

경주최씨 다천공파 http://dacheon.net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회장: 010-3503-1965, 총무: 010-8563-5598

홈페이지 관리자 : 010-9309-5174/ 이메일 : ecw100@nate.com
주소 : 5151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138번길 6(중앙동 9-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