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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현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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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락호락 지식창고(여성비하와 부부평등)
최현영  (Homepage) 2007-01-07 18:12:29, 조회 : 2,188, 추천 : 333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가족간의 호칭을 바꾸어야 한다고 ‘여성이 여성에게 쓰는 호칭 바꾸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며느리, 올케, 형님, 아가씨’의 어원이 좋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주제는 여성과 남성의 평등입니다.

물론, 바꾸어야 할 말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져야 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평등해야 할 사람은 부부입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의 부부는 평등하지 않습니다. 여성 스스로 평등할 권리를 찾을 줄도 모릅니다.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첫째, '혼인'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결혼'입니다. 결혼은 축하할 일이 아닙니다. 미물도 짝이 있듯 사람이 짝을 맞추어 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술이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어찌하거나 돈을 벌어야겠기에 일본말 '결혼'을 수입하고 축하할 일이라 하였습니다. 아닙니다.

남자는 장가를 들고, 여자는 시집을 갑니다. 현실입니다. 즉, '혼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혼을 합니다. 남자만 장가를 드는 것이 결혼입니다. 여자 없이 어떻게 혼례를 치릅니까? 또한 '결혼'의 반대말은 '이혼'입니다. 하지만 '혼인'의 반대말은 없습니다.

둘째, 혼례날의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입니다. 그런데 왜 주인공도 아닌 사람들이 자기 기분을 다 내려고 합니까? 무슨 어른 대접을 받겠다는 말입니까? 그 좋은 자리에서 나이 먹은 것 자랑 하겠다는 말인지 '폐백'이란 것을 합니다.

'폐백실'을 없애야 합니다. 전통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의 전통이 아닙니다. 역시 상술에 의해 조작된 것입니다. 폐백실 도우미란 사람이 어른에게 절을 두 번하라고 신부를 잡아끕니다. 어른들은 그 절을 받고도 나무라지 않고 웃고 앉아 있습니다. 대추 몇 개를 던져 주고 덕담이라 말합니다.

폐백실에 음식을 차려 놓고 음식 뒤에 앉은 사람에게 절을 두 번하면 제삿절이 됩니다. 사람에게 제삿절을 하고 있는데도 기분이 좋답니다. 빨리 죽으라는 절입니다. 그러니 고부간의 갈등이니 뭐니 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제삿절을 하였으니, 귀신이 가만 두질 않습니다. 폐백이란 절차를 없애야 합니다.

셋째, 부부간에 존댓말을 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보기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 대접한다고도 합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부부간에는 절대 평등입니다.

형제 사이는 평등합니다. 하지만 형은 '형님'이라 부르기를 강요하기도 하고, 그렇게 교육도 합니다. 형은 형 그 자체만으로 족합니다. 형제는 동급입니다. 동급이지만 차례는 있습니다. 쌍둥이도 차례는 있습니다. 차례가 있는 동급입니다.

그런데 완전 평등한 부부 사이에 아내 또는 남편이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존댓말을 합니다. 강요하기도 합니다. 틀린 것입니다. 부부 사이는 동급이므로 친근말을 해야 합니다. 친구처럼 지내는 말입니다. 친근말 중에서 반쯤말을 해야 합니다. 똑 부러지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남편이 "자고 나니 허리가 안 좋네..."라고 말하니 아내가 "나중에 병원에라도 가 보지..."와 같이 끝이 흐리멍덩한 말을 하면 듣기도 편하고, 가정이 화목해 집니다. 부부 사이의 대화법을 제대로 교육해야 합니다.

부부간에 "하십시오", "알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부간에 "예"라고 대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응..."이라 해도 됩니다. 아내가 자식에게 "회장님 오신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봅니다. TV 연속극에서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무식한 작가의 솜씨입니다.

가정에서 '회장님'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정은 회사가 아니므로 가정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을 조금이라도 높여 보려고, 아부하려고 '회장님'이라 말합니다. 여자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스스로 당당해지려고 하질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정언어의 잘못된 말, 여성비하 부름말을 고치는 것도 좋지만 부부간에 살아가는 가정환경부터 먼저 고쳐야 합니다. 부부 대화법이 동등해지면 여성을 비하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여자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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