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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현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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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적 자원부에 제출한 내용(부모, 시부모)
최현영  (Homepage) 2007-06-27 10:12:56, 조회 : 1,985, 추천 : 385

수고 많습니다.

부모에 대한 호칭에서 호어와 칭어를 구분해야 합니다.

자기가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를 '아버지, 어머니'라고 하였습니다.
부르는 말(호어)은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걸림말(칭어)도 '아버지, 어머니', '부, 모'입니다.
그러나 남에게 말할 때는 쉬운 공경말로 '(우리) 어른, 안어른'입니다.

며느리가 시부모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에서 '아버님, 어머님'이라 하였습니다.
부르는 말(호어)은 '아버님, 어머님'입니다.
걸림말(칭어)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부, 시모'입니다.
그러나 남에게 말할 때는 쉬운 공경말로 '(우리) 시어른, 안시어른'입니다.

부름말과 걸림말, 남에게 하는 말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시부모의 걸림말이 '시아버님, 시어머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님'은 며느리가 사용하는 말입니다.

'님'은 존댓말이 아니라  사람을 구분하는 말입니다.
국어사전이 '님'을 존댓말이라 하니 '아버님, 어머님'은 높임말(공경말)이고 '아버지, 어머니'는 보통말로 알게 됩니다.

아버지, 아버님, 어머니, 어머님은 동급의 말입니다. 사람에 따라 부르는 말이 다를 수 있으나, 등급은 같다는 것을 교육해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공경말입니다.

부모를 부르는 말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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