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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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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14:03:19, 조회 : 2,303, 추천 : 357 |
UN 유네스코는 <세종글자 상>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유엔 유네스코가 1989년에 King Sejong Literacy Prize를 정하고 해마다 9월 8일을 <세종글자 상>을 주는 날로 만들었다. 독자 여러분. <글자>를 <리터러시>라고 한다. King Sejong Literacy Prize를 번역하니 <세종왕이 만든 글자 상>으로 된다. 이것을 줄이면 <세종글자 상>으로 된다.
리숭녕은 일생 동안 세종왕을 헐뜻는 글을 발표했다. <집현전 학사들이 글자를 만들어서 왕에게 바쳤던 것인데, 공은 세종왕이 차지한 것이다>라는 아주 몹쓸 거짓말을 했다.
세종왕이 조선문자 28개 글자를 만들어 놓고 집현전 학사를 불렀다. 카드 28개를 만들어서 살며시 발표했다. 그때가 세종 25년 계해 12월인데 그믐날로 추정된다. 50일 뒤에 집현전 학사 일곱이 왕이 만든 28개 글자를 반대한다는 소를 올렸다. 왕이 그 7 학사를 불러서 타일렀다. 왕이 타이르기를 <너희들이 설총이 만든 이두에 이르러서는 좋다고 하더니, 왕인 내가 만든 글자에 대하여서는 어찌 반대를 하느냐>라고. 또 왕이 말하기를 <삼강행실도 책을 낼 때 이 글자로 쉽게 적었더라면 효자 효부 충신 렬사가 많이 나오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졍창손(鄭昌孫)이 답하기를 <효자 충신은 타고난 것이지, 글을 읽는다고 되겠습니까>라고 했다. 왕이 졍찬손이 말하는 것을 듣고 울화가 올라서 견딜 수가 없었다. 왕이 7 학사를 의금부에 가두었다. 이튿날 7학사를 모두 출옥시키고는 김 문(金汶)은 곤장 100대를 맞고 복직하고, 졍창손은 파직시킨다고 했다. 6학사는 모두 복직되었다. 김 문은 찬성했다가 반대한 그 바꾸기 죄였고, 졍창손은 썩은 선비로 되어서 파직되었다. 왕이 졍창손을 보고 <너는 부유(腐儒)로구나>라고 말했다. 나는 1990년에 <집현전 七학사 하옥사건>이라는 글을 지어서 <한국언어문학 28집>에 발표했다. 리숭녕이 부끄럽게 되었다. 4년 뒤인 1994년에 리승녕이 죽었다. 리숭녕 문도들은 리숭녕이 말한 거짓말을 계속 퍼뜨렸다. 그들은 세종대왕 기념사업에는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최현배를 따르는 한글학회는 세종을 대왕이라고 하면서도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라는 몹쓸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ㄱㄴㄷㄹ...28개 글자를 만든 사람이 최현배로 둔갑될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1999년 5월에 세종대왕 600돌 탄신 해가 되어 기념책을 발행했다. 그 책에서 <바보＋멍청이말>로 된 글제목을 뽑아보았다. 독자 여러분 그냥 넘기지 말고 괴롭지만 천천히 맛을 보면서 읽어주기를 바라나이다. 지은이 이름은 감추기로 했다.
◑최현배를 따르는 한글학회 사람들은 <세종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 바보＋멍청이 글제목은 아래와 같다. <한글＋날>은 <韓 契>이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될 수가 있다.
1. 한글은 세종을 대왕중의 대왕으로 만들었다(韓契은 세종을 만들었다)
2. 위대한 세종 임금. 뛰어난 한글
3. 한글과 삼강행실의 정신
4. 빛나는 한글 창제
5. 말글살이이의 한글화
6. 한글, 제2의 탄셍
7. 신기한 한글
8. 글깨치기와 한글
9. 한글겨레와 한글얼
10. 출판은 한글을 지키는 일
11. 개신교의 한글번역 책
12. 한글과 글자의 뜻
13. 한글전용
14. 세종대왕과 한글사랑
15. 한글이 익히기 쉽다
16. 한글과 컴퓨터
17. 가장 쉬운 한글
18. 한글 글꼴 창제
19. 한글사랑 세종 사랑
20. 나의 한글 사랑 40년
21. 헌법소원과 한글
<한글>이라는 말을 번역하면 <大文>으로 되고, big sentence로 된다. 글을 만들었다고 하니, <바보＋멍청이>로 된 것이다. <한글>이라는 말을 만든 사람은 최현배였다. 최현배 리희승 리숭녕, 세 사람은 모두 언어감각이 무딘 사람이었다.보기를 들기로 하겠다. 처음으로 만든 것을 창제(創製)라고 한다. 세종대왕이 만든 것이 <ㄱㄴㄷㄹㅁㅂ...28개 글자>였다. 28개 글자를 세종대왕이 혼자서 손수 비밀리에 만들어 낸 것이다. 집현전 학사들이 반대하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혼자서 비밀리에 만들기로 들어간 것이다. 차이나 황제가 알까 두려워서 정음(正音)이라고 얼버무렸다. 초점돌리기를 하려고 글자(字)를 소리(音)라고 바꾸기를 한 것이다. 차이나가 방해할까 두려워서 책으로 간행하지 못했다. 세종왕은 집현전에 수장인 대제학을 임명하지 아니하고 32년 동안 공석으로 비워두고 부제학이 수장이 되도록 만들었다. 집현전에 대제학을 두면 진로방해 만을 하는 집현전에 무게를 실어 주는 꼴이 되기에 공석으로 비워둔 것이다. 예문관에는 대제학을 임명하여 일을 맡겼다. 이런 사실들을 최현배 리희승 리숭녕이 모두 알아내지 못했던 것이다.
최현배가 <한글날>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니, <한글학회>가 주관이 되었다. 한글날에 한글학회 회장이 기념사를 해 왔다. 그렇게 해 오다가 올해 2005년에 보니 국무총리 리해찬(李海瓚)이 기념사를 했다. 바로잡혀간 것이다. 그 기념사에 <세종대왕이 28개 글자를 외롭게 만들었다>는 말이 나왔다. 나는 깜짝 놀랐다. 진실을 말한 기념사가 광복 후 처음으로 나온 것이기에 놀라게 된 것이다. 한글학회장이 했던 기념사에서는 세종이 28개 글자를 만들었다는 말을 했던 사람이 하나도없었다. 그들은 한글이라는 말을 강조했을 뿐이었다.
◑리숭녕을 따르는 국어학회 사람들은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고 한다. 그들 바보가 지은 글제목은 아래와 같다.
1. 훈민정음 창제 반포
2. 훈민정음 보급 의지
3. 훈민정음 창제 배경
4. 훈민정음 창제와 그 정신
5. 세종의 정음 보급책
6.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7. 훈민정음의 반포
독자 여러분. 정음(正音)이라는 말에 주목하시오. 바른소리를 정음(正音)이라고 한다. 배달말은 불행하게도 <소리音> <소리聲>으로 되어서 갈래말이 없다. <聲>이 합해서 <音>이 된다. <성>과 <음>이 모두 사람 입안에서 나오게 된다. 소리는 입안에서 나오게 되는 것일 뿐, 누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출성(出聲) 출음(出音)이 있을 뿐 소리를 만든다고 하지 아니한다. 세종왕이 <訓民正音>이라는 책을 만들었다고 하면 말이 되나, 왕이 <正音>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로 된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멍청이>로 되어서 정신병원에 급히 가야 되고, <세종대왕이 훈밍정음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로 되기는 했으나, 정신병원에는 천천히 가도 된다.
1999년 5월에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세종성왕 600돌>이라는 책을 발행했다. 그 책에 들어있는 론문글이 166편이라고 머리글에 적혀 있다. 그 가운데 <세종이 28개 글자를 만들었다>고 말했던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사람 이름이 려증동이었고 글제목은 <세종대왕이 만든 배달글자>였다. 그 책 쪽 261에 혼자 외롭게 들어 있다.
세종왕이 변계량(卞季良) 주청을 가납하여 집현전을 만들었다. 그 뒤에 변계량은 곧장 죽었다. 왕이 집현전을 만들어놓고 보니, 하고자 하는 일에 그 집현전 학사들이 진로방해 만을 하는 것이었다. 세종왕은 <아이 엠아 코리안 킹이다>로 되는 조선학자였다. 세종대왕은 외로운 왕이었다. 세종왕이 만든글자를 세계 최고로 알아 준 사람은 546년 뒤 국제련합 UN 유네스코였다. 코리안이 부끄럽게 된 것이다. 세종대왕을 끄잡아 내린 우두머리가 49세에 죽은 리 이(李 珥)였다. 코리안 소인배는 내 앞에 나서는 사람이 있으면 끄잡아 내리려고 하는 못된 짓을 한다.
UN 유네스코가 <세종글자상>을 1989년에 정했다. 그 자랑스러움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올려지지 않고 있다. 글지어 말하는 사람도 없다. 올해가 2005년이고 보면 그 사이가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세종대왕을 받드는 사람이 없게 되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King Sejong Literacy Prize를 번역하면 <세종글자 상>으로 된다. 그러나 그것이 <국제문해 상>이라고 번역되어 둔갑하고 있다. <킹 세종>을 끄잡아 내리려고 기를 쓴 번역이다. 소인배 심술쟁이가 번역한 것이다. <세종글자 학회>가 없다가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국제문해상>이라는말을 잉글리시로 옮겨보니 International Solve for Sentence Prize로 된다. 이렇고 보니 <국제 문해상>이라고 번역했던 그 놈은 맞아죽을 짓을 한 것이다. <킹 세종>을 <국제>라고 번역했고, <글자>를 <문장해석>이라고 번역했으니, 그 놈을 사기죄로 감사원에 고발하는 바이다. 감사원 원장은 이 놈을 찾아서 경고하고, <국제문해 상>이라는 엉터리 번역을 물리치고, 그것을 <세종글자 상>으로 바로잡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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