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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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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16:44:26, 조회 : 2,122, 추천 : 389 |
<新村出 편 廣辭苑>을 베낀 리희승, 그 역적행위를 고발한다
일본사람 新村出이 1955년 5월에 일본말 백과사전으로 <廣辭苑>이라는 책을 내어 놓았다. 발행소가 동경 岩波書林이다. 일본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사전이다. 新村 出이 지은
<自序>에 이르기를
<대학에 進入하고서는 恩師 上田万年 선생을 처음으로...졸업후 3년 째(1902)부터 5년 간 大辭典의 編著 統理에 성공을 얻은 上田․大槻․芳賀․松井 등의 諸先覺에서 資益을 얻었다. 원래 綜合統理의 임에 당하여 나의 일은 語原이나 語史 語誌 語釋을 分解的으로 함을 主로 했다. 장차 完成한다는...우리 父子가 親交있는 碩學者로부터 직접으로 간접으로 指示받은 語詞의 설명이 적지 않게 들어갔다. 昭和30년 1955년 1월 1일 京都 新村 出
리희승은 1961년 12월에 <국어대사전>이라는 책을 내어 놓았다. 발행소가 서울 민중서림이다. 리희승이 지은
<머리글>에 이르기를
<편저자의 종합통리(綜合統理) 밑에서 편찬에 착수한 것이 서기 1956년 5월 7일, 오늘에 이르기까지 실로 100여명의 인원의 협력을 얻어, 근 6년이란 세월을 들여서, 이에 완공(完工)을 보게 되었다. 다행이 뜻있는 독자 여러분의 교시(敎示)를 기다려 점차 완벽한 사전으로 시정하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1961년 11월 일. 편저자 이희승 적음
新村出이 지은 자서(自序)는 앞 뒤 흐름이 있고, 은사 선배가 있다. 리희승이 지은 <머리글>은 앞 뒤 흐름이 없고, 선배 최현배에 대한 말이 없이 完工했다고 했다. 평지돌출이다.
◑新村出 편 <廣辭苑> 쪽 2175에 <法>이 나온다.
<3>에 言(mood). 인도, 유럽말로 文의 內容에 대해서는 話者의 心的態度를 나타내는 動詞의 語形變化, 直說法, 命令法, 接續法으로 大別(번역)
◑이희승 편저 <국어대사전> 쪽 1471에 <법>이 나온다.
<7>에 (mood)<언>. 인도 유럽계 언어에서, 동사의 어형변화(語形變化).직설법(直說法)․가정법(假定法)․명령법(命令法)등이 있음
리희승은 mood라는 말까지 베끼기 했다.
▣新村出 편 <廣辭苑> 쪽 1954에 <話方>이 나온다.
<1>말하기 지껄이기
<2>國語科의 一分野>. 말을 사용하여 正確히 自由로 思想을 발표 하는 能力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희승 편저 <국어대사전> 쪽 4265에 <話法>이 나온다.
<문장이나 담화에서 타인의 말을 재현하는 방법.
◉◉新村出 편 <廣辭苑> 쪽 2520에 <良妻賢母>가 나온다.
<리요사이-갠보>가 <良妻賢母>로 된다. 쪽 780에 <賢母>가 나오나 <賢母良妻>는 없다.
◉◉이희승 편저 <국어대사전> 쪽 2314에 <良妻賢母>가 나온다. 쪽 4199에 <賢母良妻>라는 말이 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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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村出이 <話方>이라고 한 것을 리희승이 <話法>이라고 했다. 옛부터 배달겨레는 <法>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아니했다. <典>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法>이라는 말을 아꼈다. 일본 사람들이 <法>이라는 말을 마구잡이로 사용했다. <문법>․<어법> <철자법>․<법칙> 등이 모두 일본말에서 온 것이다.
배달겨레는 고생을 많이 하는 자기 아내를 <山妻>․<貧妻>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시를 지었다.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에 <家貧則思良妻>라는 말이 있으나, 배달겨레는 <고생하는 아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인정이 많은 배달겨레이기에 <좋은 아내>라는 쪽으로 생각하지 아니하고, <고생하는 아내>라는 쪽으로 생각한 것이다. 배달말은 자모(慈母)로 되고, 일본말은 현모(賢母)로 된다. 이것도 리희승이 역적짓을 해서 바꾸어 놓은 것이다. 바로잡아야 한다. 자애로운 어미라는 말인 그 자모(慈母)라는 것이 배달말이라고 가르치게 되면 어린 자식을 두고 살러가는 재혼녀인이 없게 되리다.
리희승은 1947년에 조선어학회장 최현배가 발행한 <조선말 큰사전> <1>과 1957년에 한글학회장 최현배가 발행한 <○○○ 큰사전> <2> <3> <4> <5> <6>을 베끼지 아니하고, 1955년에 나온 일본사람 新村出 편 <廣辭苑>을 베끼기했다. 여기에 이르러 리희승은 겨레를 배반한 역적으로 되었다. 광복후에 생긴 겨레반역자로 된 것이다. 그 급수로는 리완용 급에 이르는 역적으로 되었다. 리희승은 국어사전 책 <自序> 까지도 新村出편 廣辭苑 책 <自序>에 나오는 <綜合統理>라는 일본말을 배끼기했다. 리희승이 지은 <머리글>에 들어 있는
<언어는 어느 특정한 사람이 인위적으로 또는 개인의 의사대로 만들어 쓸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여 둘 필요가 있다>
위에 든 리희승 말은 최현배를 해롭게 하려는 음흉한 술책이다. 리희승이 지닌 음흉한 패거리 심술이 나타난 것이다. 이름을 밝히지 아니하고 사람을 공격하면 그것이 음흉으로 된다. 이 부분에서 최현배는 리희승에게 반격하지 아니했다.이것이 수상하다.
까마귀 리희승이 황새 최현배를 보고 <그대는 왜 그렇게도 껌은고>라고 했다는 격으로 되었다. 리희승 문도들이 패거리를 지워서 최현배를 <날틀 공장>이라고 욕을 퍼부었다. 최현배는 비행기를 <날틀>이라고 말한 바가 없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하는 사람이 리희승이었다. 최현배 문도는 리희승의 음흉을 고발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이것은 잘못이다.
리희승이 일본말 사전 <廣辭苑>을 베끼기 하다가 군색한 곳이 <가정언어>였다. 그리하여 <손위>가 나오고 <손아래>가 나왔다. 내가 답하기를 <손 위에는 손금이 있고, 손아래에는 심줄이 있을 뿐이라>고 <가정언어>라는 책에 적어 두었다.
리희승 사전 쪽 2355에 <암사돈>이 나온다. <암놈＋사돈>에서 <놈>을 빼니 <암사돈>으로 된 것이다. 리희승이 <안＋사돈>이라는 배달말을 모르다가 보니, <암놈＋사돈>이라고 했던 것이다. 해설이 또 미친놈 소리로 되었다. 그 해설에서 <며느리 쪽 사돈에 사용하는 말>이라는 바보 소리를 했다.
며느리 친정 부(父)와 며느리 시부(媤父) 사이 두 집 아비가 모두 서로 똑같이 동등 자겨으로 <사돈>이라고 부르게 된다. 두루마기 하나가 먼저 <사돈 오셨습니까>라고 인사를 하면, 두루마기 하나가 <예, 사돈은 언제 오셨습니까>라고 말하게 된다. 며느리 친정 모(母)와 며느리 시모(媤母) 사이 두 집 어미가 모두 서로 똑같이 동등 자겨으로 <사돈>이라고 부르게 된다. 치마 하나가 먼저 <사돈, 오셨습니까>라고 인사를 하면, 치마 하나가 <예, 사돈은 일찍 오셨습니까>라고 말하게 된다. 두루마기 사돈이 치마 사돈을 보고 말해야 될 경우 <안사돈, 나오셨습니까>라고 말하게 된다. 그 뒤 치마 사돈이 두루마기 사돈을 보고 <예, 밖 사돈은 언제 나오셨습니까>라고 말하게 된다. <밖＋사돈>으로 된 것인데, 지난날 <밧＋사돈>으로 소리를 내어왔다. 리희승은 이렇게 되는 <가정언어>를 몰랐던 것이다. 리희승이 만든 사전에는 <가정언어>라는 낱말이 없다.
리희승 사전 쪽 2355에 <암사돈> 해설이 끝나고 <→←> 수사돈이라고 적혔다. 그것을 보고 벼락맞아 죽을 놈이 만든 사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쪽 2074에 <수＋사돈>이 나오는 것이었다. <숫놈＋사돈>이라고 써 놓고 보니, 리희승 자신도 이상하다 싶어서 <수＋사돈>으로 조작했던 것이다. 리희승은 집성촌에서 자란 사람이 아니었다.
리희승 자신은 <암사돈>․<수사돈>이라는 짐승말을 조작했으면서 최현배를 <날틀 공장>이라고 비난 공격했던 것이다. 입을 벌리기만 하면 거짓말로 되는 사람이 리희승이었다. 나라를 업신여기고 겨레를 배반한 리희승은 태어나지 아니했어야될 사람이었다.
아메리칸은 남의글을 조금만 훔치다가 탄로나도 교수직에서 물러간다고 한다. 이것을 아메리칸 량심이라고 한단다. <일본말사전>을 베끼기하여 <○○국어대사전>이라고 한 리희승은 겨레반역자로 기록되어야 한다.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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