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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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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1:58:58, 조회 : 2,619, 추천 : 527 |
<패거리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모두 함께 코리아 땅을 떠나 주시오
패거리 우두머리 리 이(李珥)는 차이니스 기자(箕子)라는 전설인물을 조선왕이라고 거짓말했다. 리 이는 <고조선>이라는 말을 사용한 바가 없고, <단군>이라는 말을 사용한 바가 없다. 차이니스 주 희(朱熹)를 등에 업고 <氣發>이라는 패거리용어를 만들어서 <理發說>을 공격했다. 리 이는 400년 동안 패거리 두목으로 되었다. <기발리발>이라는 패거리 싸움으로 코리안이 끝내는 나라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차이나 역시 주 희로 말미암아 힘이 없는 나라가 되어 청일전쟁에서 그 조그마한 나라 재팬에 지고 말았다.
광복후에는 리승만 패거리가 프랑스말 <우익>이라는 패거리용어를 끌고 와서 리승만을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을 <좌익>이라고 하면서 몽둥이로 두들기고 보도련맹에 가입시켜서 죽이고 말았다. <좌익>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게 되자, 그들 가운데 어떤 몽둥이 깡패 한 사람이 <좌익이 빨갱이다>라는 말을 만들었다. <우익은 노랭이다>라고 맞서다가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기에 죽은 듯이 숨만 쉬고 살았다.
붉은 색옷을 입으면 액을 물리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이 코리안 배달겨레였다. 코리안 젊은 부녀자는 붉은 색 치마저고리를 즐겨 입어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팥죽이 붉기에 액운을 물리친다고 생각하고 동지날에 팥죽을 먹어온 것이 배달겨레였다. 배달겨레는 <빨갱이>라는 말을 듣기 싫어하지 아니했다. 몽둥이패들에게 맞아 죽을지도 모르기에 겁을 먹고 죽은 듯이 살아왔을 뿐이다.
2002년 월드컾 축구경기에서 축구선수 응원단이 고조선시대 영웅 치우천왕(治尤天王)을 상기하자는 뜻에서 붉은 유니폼을 만들어서 <붉은 악마>라고 했다. 붉은 색이 액을 물리치게 되어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더니 세계 8간에 올랐다. 붉은 색 유니폼 선수 가운데 박지성은 액을 피해가는 축구를 했다. 예술품으로 되어 잉글랜드로 뽑히어 갔다. 그 뒤에 리영표가 또 뽑히어 갔다. 안정환 설기헌도 뽑히어서 갔다.
<우익이 노랭이다>라는 말은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금을 내지 아니하는 얌체를 노랭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진 돈을 지키려고 무식쟁이가ꡐ보수ꡑ라는 엉터리말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잉글랜드처럼 남의 침략을 받은 일이 없는 나라는 <현상유지>라는 뜻에서 수구(守舊)라는 말이 나올 수가 있다. 남의 침략을 받고 나라를 잃어버린 코리안 배달겨레는 <수구>할 것이 없다. 지킬 것을 지키는 것은 <전통계승>이라고 한다. 설날 아침에 어버이에게 세배를 드리고, 그 뒤에 절사(節祀)를 행하는 것은 <전통계승>으로 된다. 이것을 <수구>라고 하면 무식쟁이로 된다. <보수>라는 것은 말로 성립이 안 된다. 엉터리말이다.
학생들이 대통령 리승만을 승만 12년에 쫓아 내었다. 리승만이 폐주로 되어 하와이섬으로 달아났다. 그 패거리들이 엄청난 돈을 끌어앉고 돈을 지키려고 죽은 듯이 살았다. 그들은 대통령 박정희 시대에 돈을 빼앗길가 두려워서 죽은 듯이 살았다.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말할 수 있는 세상이 1993년부터 되었다. 그들이 그들 돈을 지키려고 <보수>라는 엉터리말을 사용했다. 이런 경우 대학교 교수자를 등에 업게 된다. 교수자는 돈을 받고 그들 비위를 맞추어 준다. 이런 사람을 똥학자라고 한다. 남배달 대학교 교수자는 글자배합을 모르는 무식쟁이로 되어서 <보수>라는 엉터리말을 만들어서 그들에게 준 것이다.
다른 돈쟁이가 말하기를 이제는 백성들이 잘 모르는 잉글리시를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그 지시를 받은 교수자가 나와서 리승만을 지키자는 것을 <보수>라고 해서는 실패한다. 이제부터는 백성들이 잘모르는 잉글리시 <뉴 라이트>라는 패거리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뒤에는 <노불리스 오블리즈>라는 프랑스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뉴라이트>를 번역하면 <세로운 우익>으로 되고 <노불리스 오불리즈>를 번역하면 <우익이 노랭이짓을 하면 안 된다>로 된다. new right는 잉글랜드 말이고, noble obliger는 프랑스 말이다. 이것은 대학에서 한시간 짜리 강의용이 될 뿐이다. 대학교 교수자가 그 한시간 짜리 내용을 가방에 넣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대학교 교수자는 협잡꾼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집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큰공부를 해야 한다. 똥학자가 되지 않도록 <自重自愛>하기를 바란다. 빈손 강태원 선생은 현찰 270억 원을 KBS에 내어놓고 소년소녀가 가장이 된 집에 나누어 주라고 했다. 2년 뒤에 그는 빈손으로 저승으로 갔다. <뉴라이트>라는 패거리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빈손선생을 칭찬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우익이다 우파이다. 노랭이다. 뉴라이트이다>라는 패거리용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좌익이다 좌파이다. 빨갱이다 뉴레프터이다>라는 패거리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모두 함께 코리아땅을 떠나주시오. 다른 나라로 가서 그곳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서재필이 국적을 바꾸어 필립재슨 되듯이 모두 국적을 바꾸시오. 그대들이 떠나주면 배달겨레는 코리아땅에서 평화롭게 잘 살게 되리다.
코리아땅에 패거리용어가 없게 되면 코리안 배달겨레는 서로 다투는 일이 없이 오손도손 평화롭게 살아 가게 될 것이다. 잉글랜드 처럼 잰틀멘들이 사는 군자국이 될 것이다.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날짜: 2006년 01월 19일
작성자 : 려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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