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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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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범이 임금으로

최훈영

2005-03-09 07:40:19, 조회 : 2,718, 추천 : 432

조선임금이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일본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 임금이 죽자 일본사람이 그 조선임금을 훌륭했다고<高>라고 했습니다.묘호를 <高宗>이라고 했습니다. 사기꾼들이 속이려고 거짓말을 항 것입니다. 이름을 바르게 서야만 세상이 바르게 됩니다.정치는 바르게하는<正>에 있고, 역사는 바를<正>을 기록하는 책으로 됩니다. 공자학을 정명학(正名學>이라고 합니다.

흥성대원군 이하응1820-1898)이 임금이 되어서 나라를 맡아야 했습니다.청국은 이홍장(1823-19010이 맡았고.일본은 이등박문(1842-1909)이 맡았기에 이들을 상대할 사람이 이하응 밖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이하응은 이등박문 침략을 알고 그것을 막을 수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하다가 안 되면 자결할 분입니다

이하응은 인조임금 셋째아들 인평대군 후손 입니다. 그의나이 24세때 그의 아비가 사도세자의 손으로 후위되어 이하응이 흥선군이라는 봉호를 받게 되었습니다.사도세자의 증손까지 봉호가 내려오는 국전에 따른 것입니다. 철종임금이 승하하자 흥선군은 자신의 둘째아들 명복을 익종의 아들로 후위시켜서 임금이 되게 했습니다

장김세력에 눌려서 지냈던 조대비가 옥새를가지게 되었습니다.철종 뒤를 끊어버리고, 다시 자기 아들 감으로 왕을 구하고자 한 것이 이하응의 뜻에 맞았던 것입니다.이하응은 45세때 임금 생부 대원군이 되어서 섭정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명복은 나이 12세에 임금이 된 것입니다

철종임금이 아들 냇을 두었는데 모두 어릴때 죽었습니다. 딸로는 옹주 여섯을 두었는데 넷째하나가 시집을 갔을 뿐.모두 어릴때 죽었습니다. 그 사위가 부왜역적 박영효 였습니다<후계자를 어찌할고>로 되었습니다. 궁중에서 이런일이 생기면 가장높은 안어른이 임금도장인 옥새를 가지게 됩니다.조대비가 옥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대비가 누구인고 하니 순종임금 맏며느리로 들어와서 왕세자빈으로 있다가 남편인 세자가 22세 나이로 죽자 그아들이 임금이 되어 헌종으로 되었습니다.순리에 맞게 된 것입니다

헌종이 춘추23에 승하했습니다. 헌종의 아들 항렬을 구하여 임금을 세우자니 나이가 어려서 될 수가 없었습니다. 장김이 순종임금의 아들 항렬을 구했습니다.똑똑한 이하전을 죽이고 ,강화도 고기잡이 이원범이 임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이 임금이 승하후 묘호가 철종으로 된 것 입니다 조대비로서는 시동생 벌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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