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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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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8 09:19:29, 조회 : 1,884, 추천 : 433 |
<大漢門>과 <大韓帝國>
한자를 쓰는 중국 사람들과 교포들은 <대한문>이라는 현판을 보고 우리를 경계하고 왜놈들은 기뻐 날뜁니다.한문을 아는 사람이 보면 기가찰 노릇입니다,무식쟁이 문화재위원들이나 왜놈과 같이 이등박문을 보호하려고 합니다.<대안>이 되어야만 대통령도 대안하고 배달겨레도 대안할 것입니다
이등박문이 문서를 내어 놓고 도장을 찍도록 하는 일은 쉬웠으나,<대안문>현판을 바꾸는 일은 박문에게도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잘된 것을 잘못된 것으로 바꾸기 하자니,밤에 해치우는 길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조선왕이 했던 것 처럼 만드는 일이사 통감청에서 조작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글을 아는사람은<漢>자를 두고 글을 지을 지을 수가 없게 됩니다. 궁내부대신 이재극이 사기극을 짜서 박문을 도우겠다고 나섰습니다. 1906년 4월 25일에 <대安문>을 <대漢문>으로 바꾸겠다고 하는 조작극 씨나리오를 짰습니다. 대문을 수리한다고 핑계를 잡고 박문 지휘 아래 밤에 현판을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상량문 글은 박문이 짓고, 대한문 붓글씨는 남정철이 썼던 것입니다.
선조임금이 지은 이름 <大安門> 보다 더 좋은 이름이 없습니다. <大安>이라는 이름을 지어서 임진란을 이기는 쪽으로 되었습니다. 광복이 되니 이 땅에는 <大安門>이라는 그 좋은 이름을 다시 복원해서 걸어야 합니다. 괴한의 우두머리가 드나드는 대문이름이 <大漢門>이라는 현판을 보게 되면 코리안의 무지 무식을 감지하게 될 것입니다. <大漢門>이라는 현판은 코리안 망신으로 됩니다.
정미년 1907년 3월에 나인영 의사 가 을사 5적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불행히 이루지 못하고 체포되었습니다.1907년 5월 22일에 완용이 참정대신이 되었습니다. (고종실록 쪽 464)
1907년 6월 14일에 완용이 내각총리대신으로 되었습니다. (고종실록 쪽 466)
1907년에 통감 박문이 비애왕을 협박했습니다. <내가 너를 죽이려고 하는 것은 네가 헤이그에 밀사를 보내었기 때문이다. 네가 왕권이 없는 허수아비왕이거늘 어찌하야 밀사를 보내었느냐. 비록 그러했으나 임금자리를 물러나면 너를 살려 주겠노라고 했다. <禪位則免死>.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이 박문의 앵무새가 되어 선위하면 죽음은 면할 수 있다고 여쭈었습니다. 비애왕은 목숨이 두려워서 임금자리에서 물러나기를 결심했습니다. 1907년 양력 7월에 허수아비 비애왕이 실위했습니다. 계속 경운궁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고종실록 쪽 471)
비애왕이 무식한 행치(行治)에 그 가장 큰 것이 국호를 바꾸었던 일입니다. 비애왕이 패망한 것은 나라이름을 바꾼 곳에서 싹이 터진 것입니다. 통치자 성이 바뀌는 혁명은 하늘이 명하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나라이름은 나라를 세운 태조가 명한 것입니다. 성이 바뀌는 것이 아니면 나라이름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조선국 태조 후예가 왕이 되어서 이어받은 국호를 바꾼다고 하면 이석은 불효한 짓으로 됩니다. 임금이 불효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국호 조선이라는 것을 비애왕이 대한으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이 불길입니다. 10년 뒤에 실위 하게 된 것입니다. 유림인은 한국(韓國) . 대한제국(大韓帝國). 건양(建陽). 광무(光武)라는 이름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바른 이름이 될 수 없기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한국>이라고 한것은 불효 짓이었고,<마한><진한><변한> 삼한을 우리는 韓이라 했습니다. 제국(帝國)이라고 한 것은 속임으로 된 거짓말이었습니다. 속국이 없으면 제국이 될 수없습니다.불효중 불효가 무능한 비애왕입니다.그리고 불효부중 불효부는 민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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