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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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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5 14:49:36, 조회 : 2,798, 추천 : 438 |
<해인사> . <이순신>이 <배달말>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배달말사전>을 엮어야 합니다. 학술용어를 아는 사람이 <배달말사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국어>라는 소리가 벌소리나는 것을 아는 사람이 <배달말사전>을 엮어야 합니다. <우리말>이라는 소리가 벌소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배달말사전>을 엮어야 합니다. <한국어사전>이라고 말할 사람은 말사전을 만들 실력에 함량 미달로 됩니다. <조선어>는 학술용어가 되나, <한국어>는 학술용어로 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말이 <배달말>입니다.
사전은 독지가가 만드는 것입니다. 학회. 출판사가 <말사전>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일본사람 新村 은 독지가였습니다. 김정호(金正浩)가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독지가였습니다. 독지가는 남의 것을 훔치기하는 표절을 하지 아니합니다.
어던 <말사전>을 사야 되느냐를 묻는 사람에게 답을 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광복 후 남배달에 두 가지 흐름의 말사전이 있게 되었습니다. 서점에 가서 제일 먼저 조사할 것이 <한일합방>입니다. <한일합방>이라는 말이 들어 있거든, 그 사전을 사지 말아야 합니다. 서점 주인에게도 알려 주어야 합니다. <한일합방>이라는 미친놈 소리가 들어 있지 아니한 <말사전>을 아래에 적겠습니다.
1.1947년 10월 : 한글학회 지음 <<큰사절>>6책.을유문화사
2.1963년 11월 : 김상문 편 <<새국어 사전>>1책. 동아출판사
3.1974년 9월 : 량주동 감수 <<국어 대사전>>1책.선문 . 명학 . 예원출판사
4.1976년 6월 : 김일근 감수 <<국어대사전>>1책. 대영출판사
일본고정간첩 이희승이 조작해서 만든 <국어대사전>을 배끼기를 했던 <말사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것들을 알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큰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1996년 12월에 <한글학회>가 <<우리말 큰사전>>이라는 이름으로 된 책을 발행했습니다.
발행인이 한글 학회장 허 웅으로 되었습니다. 한글학회가 <이희승 국어사전>을 베끼기 하여 <한일합방>이라는 미친놈 소리가 실려지게 된 것입니다. 미친놈 소리 <한일합방> 풀이 밑에 완용이라는 놈이 임금을 모시고 않았고, 그 뒤에 나머지 <경술 6적>이 서서 있는 사진을 실었습니다. 정부가 만족스러운 일을 결재한 뒤에 찍어 두는 기념사진이었습니다.
나라땅을 일본에 넘긴다는 <국치문서>를 공포한 날(8월 29일)에 완용놈이 기뻐하면서 찍은 기념사진이었습니다. <경술국치>를 영광스럽게 만드는 분위기를 <한글학회 우리말 큰사전>이 만든 셈입니다. 희승도 아니했던 짓을 한글학회가 한 것입니다. 실국시대 해마다 8월 29일 이 되면 <동아일보>는 경술국치에 따른 슬픔을 적고는 완용놈을 비롯하여 나머지 <경술 6책>을 암살할 사람들을 위하여 그놈들 얼굴을 익히도록 사진을 실어 두는 일을 했습니다.
최현배가 엮은 <<큰사전>>에는 미친놈 소리 <한일합방>이 없는데, 어찌 하여 학회장 허 웅이 발행한 <<우리말 큰사전>>에는 미친놈 소리 <한일합방>이 들어갔고, 완용놈들 경술 7적이 기뻐하는 기념사진을 넣었으랴, 편집 긴사에게 맡기면 뜻밖에 이런 실수가 생기게 됩니다. 말사전은 독지가가 혼자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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