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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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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선친
최훈영  2006-03-20 17:34:11, 조회 : 1,692, 추천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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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호칭 / 촌수 / 예절 / 한복예법 / 상례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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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절 >




▼ 언어 예절



1. 언어 예절의 중요성

  예의바른 언어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 바르고 공손한 말을 쓰는 사람은 품위 있게 보인다. 반면에 예의바른 언어를 쓰지 않는 사람은 다른 이로부터 호감을 얻기 어렵고 사람됨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어렵다.
  언어 예절의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처지를 배려하면서 말하는 것이다. 흔히 상대방을 전혀 생각지 않고 함부로 말하여 듣는 사람을 매우 난처하게 만드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공공 장소에서는 조용히 말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절인데도 그것조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도 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거침없고 활달한 성격쯤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풍조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것도 현실인 듯싶다.
  언어 예절에는 명심할 내용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도 밝고 부드럽게 말하고 발음은 똑똑하게 하여야 한다. 퉁명스럽게 말하거나 잘 알아듣지도 못하게 중얼거리듯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말할 때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말하는 태도가 공손하지 못하다면 상대방이 기분좋게 여길 리가 없다. 불손한 자세나 심술궂은 표정으로 말한다면 듣는 사람은 무척 불편하게 느낄 것이다.
  말도 좋은 말을 잘 골라써야 한다. 한 예로 쉽고 고운 우리말을 두고 굳이 일본어 등 불필요한 외래어.외국어들을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비속어, 은어, 유행어를 삼가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아마 다음과 같은 말들은 그리 예의바른 말은 아닐 것이다.

    "어머님, 애가 뗑깡부리면 좀 혼내 주세요."
    "아이고, 우리 사장님은 정말 무데뽀예요."
    "선생님, 이빨이 아프세요?"
    "언니, 이거 짜가잖아?"
    "엄마 때문에 학교에서 쪽팔려서 혼났어."
    "어때요? 한 커피 하실래요?"

    한편, 언어 예절이란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 표현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말은 잘 하면서도 글이 엉망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른 문장으로 제 의사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를 글을 읽는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 보라. 하다 못해 편지 겉봉 하나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얼마나 조심하고 가려서 언어 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예절바른 언어 생활을 하고자 마음먹어도 현실에서는 어려움을 느끼는 때가 많다.


2. 호칭어와 지칭어

    상대방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 살아가면서 적어도 몇 번씩은 부닥치는 문제이다. 부르는 말에는 직접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어와 그 사람을 다른 이에게 가리켜 말하는 지칭어가 있다. 누군가를 부르는 말은 그 사람에 대한 예의를 반영하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써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 부르는 말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거나 잘못 알려진 것도 있다. 일례로 시누이의 남편은 여러모로 어려운 사이인데 그 호칭어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지칭어는, 예를 들어 자녀에게 시동생을 가리켜 말할 때 "삼촌 어디 가셨니?"처럼 자녀가 부르는 대로 말하면 되는 것처럼, 대체로 듣는 사람의 처지에서 말하거나 관계말로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호칭어보다 어려움이 덜한 듯 느껴진다. 그러나 지칭어 역시 어려운 경우가 많고 듣는 이나 당사자에 대한 예절의 중요성도 호칭어에 비해 조금도 덜하지 않다.

가. 가정에서

부모

【사례 1】"여보, 저희 친정 엄마는요, 일일연속극이 그렇게 재미있으시대요."

【사례 2】출연자: "아빠가 무어무어라고 하세요."

               사회자 : "가만, 지금 아빠는 남편을 말씀하시는 거죠?"

               출연자 : "아니요, 저의 아빠요."

               사회자 : "예, 요즘 하도 남편을 아빠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출연자 : "죄송합니다. 이제 시집갔으니까 아버님이라고 해야 하는데......."

                                                                                  -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에서 -

【사례 3】"사장님, 오는 토요일이 선친의 고희 잔치여서 고향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부모를 가리키는 말은 '어머니, 아버지'이다. 어릴 때는 '엄마, 아빠'라고 할 수 있으나 장성해서는 그와 같이 말해서는 안된다(사례1).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살아 계신 부모를 가리켜 말할 때 "저의 아버님이 ..., 저의 어머님이 ..."처럼 '님'자를 붙여 말하기도 한다(사례2). 이것은 잘못이다. 자신의 가족을 남에게 높여 말하는 것은 예의에 벗어나는 것이다. '아버님, 어머님'은 남의 부모를 높여 말하거나 자신의 돌아가신 부모에 대해서 쓰는 말이다.
    과거에는 한자어로 된 말을 많이 사용하였다. '가친(家親)'은 살아계신 아버지, '선친(先親)'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살아계신 어머니는 '자친(慈親)', 돌아가신 어머니는 '선비(先 )'라고 한다. 이 한자어 호칭어는 현대에서 많이 사라져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때로는 살아계신 아버지를 '선친'이라고 하기도 하고, 남의 아버지를 '선친'이라고도 하는 등 잘못 쓰기도 한다(사례3). 또 남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로 '자당(慈堂)'이란 말도 있는데, 이 말 역시 자기 어머니에 대해서 쓰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거에는 조부모에게 말할 때는 부모를 낮추어 '아비, 어미'라고 하였으나 현대에는 맞지 않으므로 그냥 '아버지, 어머니'라고 한다. 언어 예절은 그 시대의 감각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사례】"우리 김 장군이 이 약을 좋다고 먹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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