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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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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08:12:23, 조회 : 2,214, 추천 : 410 |
1910년 8월 22일에 내각총리대신 리완용(李完用)이 실국조약(失國條約)에 도장을 찍었다. 겨레는 모르고 지냈다. 7일 뒤가 되는 8월 29일에 치루왕이 실국했다고 공포했다. 공포하고 난 뒤 왕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일본 동경 왜왕에게 보내어서 앞으로 잘 보아달라고 하는 아부용으로 찍은 사진이었을지도 모른다.
일본 군복을 입고 찍었으니 의심이 간다는 말이외다. 일본귀족 李王이 한복판에 앉고 좌우로 일본귀족 7명이 앉고 서고하는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날 8월 29일부터 백성들은 나라를 잃어버리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집집마다 자기집에서 방바닥을 치면서 흐느껴 울면서 실성했다.
22일은 완용날이고, 29일이 겨레가 알게 된 실국일(失國日)이다. 배달겨레는 실국7적을 부왜역적(附倭逆賊)으로 불렀다. 배달겨레 <실국조약> 이름이 일본말로 일한병합(日韓倂合)으로 되었다. 소리로는 <니쓰깐-해이호우>로 되었다. 일본이 주어가 되어야 하기에 일본이 앞에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일본국이 한국을 병합함>으로 기록되었다.
<병합>이라는 말뜻은 <흡수>라는 말이다. <合>이 타동사이기에 <일복국이 한국을 흡수한다>로 된다. 자동사 <商>이 나오는 문장에서는 나라이름 앞 뒤가 서로 바뀌어도 뜻이 바뀌어지지 아니한다. <商>이 자동사이기에 그렇게 된다.
타동사 <合>이 나오게 되면 제일 앞에 나오는 나라가 주어로 된다. 일본간첩으로 포섭된 사람들이 모두가 이 덫에 걸리고 쓰러졌다. 차이나글을 읽지 못해서 리희승이 덫에 걸렸고. 그 제자 심재기가 덫에 걸렸고, 죠동걸․죠 광이 덫에 걸렸다.
일본겨레는 <일한병합>이 진실이고, 배달겨레는 <경술실국>이 진실이다. 나라사이 싸움이 있을 경우는 서로가 말을 달리해야 된다. 배달겨레는 임진왜란이라고 부르고, 일본겨레는 그것을 文祿戰役(문록전역)이라고 부른다. 언제나 평행선으로 달리게 된다.
이것을 두고 력사용어 일방통행이라고 한다. 공동으로 연구할 일이 아니다. 력사를 공동연구하자는 사람들은 언제나 나라돈을 먹으려고 하는 사기꾼들이다. 정부는 더러운 향원놈에게 속혀서는 안 된다.
실국시대(lost)로 되어야 광복시대(again get)로 연결된다. <병합시대>에서는 <해방 독립시대>로 연결 된다. <일제시대>․<일제점기>라는 말을 사용하면 <해방 독립시대>로 연결된다. <일제>라는 말을 사용하면 주체가 일본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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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양여(讓與)라는 뜻을 모르는 서울대학교 교수자 리희승이 1961년에 합방(合邦 united)이라는 미친놈 소리를 조작하여 자기가 만든 <국어대사전>에 넣었다. 나는 1985년에 리희승을 일본간첩으로 고발했다. 책이름이 <한국어문교육>이었다.
실국(失國)이라고 말해야 될 것을 리희승이 합방(合邦)이라고 말한 것이다. 리희승이 일본돈을 받고 계약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일본간첩이라는 소리를 4년 듣다가 1989년에 죽었다. 고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계약 단서를 내가 가지고 있다.
2005년 어느날 KBS1 텔레비젼 뉴스 방송에서 연세대학교에 일본돈 100억원이 들어갔다고 했다.그 이틑날 인터넷 mestimes이 연세대학교에 들어온 일본돈 100억원을 자상하게 보도했다. 일본을 리롭게 해 주는 교수자에게 주라는 돈이라고 했다.
코리안 일본간첩에게 연구비 이름으로 지급된다고 했다. 광복시대 일본돈을 먹는 대학교 교수자를 발견하거든 국정원에 고발해야 한다. 나라가 있는 세상을 겨레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배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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