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고운말의 생활예절, 가족간의 호칭 및 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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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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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가 젊은과부에게 "말씀"이라니

최훈영  2006-11-16 03:20:50, 조회 : 2,270, 추천 : 457 늙은이가 젊은과부에게 "말씀"이라니    늙은이 가 젊은 과부에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할 말이 없습니다 무슨 말씀 이십니까 엄지녀사-----무슨말 입니까 하실 말씀-----------할 말 할머니가 될 것인가.끝어머니가 될 것인가----이게 무슨 해괴한 말입니까 아드님-----아들<남의 자식을 높이면 부모와 동급이 됩니다.그리고 아들은 부름말이 아니기에 님을 쓸수 없습니다> 아버님께서-----아버지가(작가는 "아버지"와 "아버님"이 구별되지 않고 "호"와 "칭"이 구별되지 않습니다) 시집간 녀자가 젖먹이말을 해서는 안됩니다---아빠----아버지 시집간 딸을 부름말은 "ㅇ 실"입니다.기집애가 아닙니다.아주 상한녀인입니다 할머니----외할머니(외할머니에게는 꼭"외"자를 붙여야 합니다 할머니는 집에계시는데 외가에서 할머니라 하면 안됩니다.그러면 외할머니가 깜짝 놀랍니다) 부모에게 주무세요-----편히 주무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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