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광정공파 / 다천공(다천부군)파

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로그인

부왜역적 재산 못돌려준다

최훈영

2005-02-23 08:24:23, 조회 : 2,505, 추천 : 568

2001년1월18일 부왜역적 載克의 손부가 시조의 땅을 찾는 소송에서 재판장 李善姬판사가 전국민의 마음을 통쾌하게 만드는 재판을 하였습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4부는 16일 일제가 욕심을 드러낸 을사늑약에 협력한 이재극(李載克)의 손부 김모씨(78)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확인 소송을 각하 했습니다
<민족의 자주독립과 자결을 스스로 부정하고 일제에 협력한 반민족행위자와 그 후손이 과거 재산을 되찾으려는 것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극은 일본정부로부터 대안문을 대한문으로 바꾸는데 비애왕을 협박 박문의 편에서서 남작의 작위를 받은 반민족 행위자>라며 <문제의 부동산이 그의 반민족 행위와 관계없는 재산이라고 보기 어려움으로 돌려 달라는 것은 신의측에도 어긋난다>고 설명 했습니다

그 뒤 대법관이 되는 청문회가 국회의사당에서 열렸습니다
후보 판사 權誠이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국회의원 安商守曰<당신이 부왜역적 李完用 부동산을 찾아주는 판결을 내렸다,지금도 후회가 없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심판대에 오른 판사 권 성은 <후회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절데로 부왜역적 재산은 돌려 주어서는 아니됩니다

참조: 부왜역적(附倭逆賊)이란

자기나라를 해롭게 하는 이를 두고 역적이라고 합니다.역적 가운데는 남의 나라를 이롭게 하기 위하여 자기 나라를 해롭게 만드는 역적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역적에는"역적" 과 "ㅇㅇ 역적"이 있게 됩니다. ㅇㅇ 역적에 대한 금세 법률용어로는 ㅇㅇ 간첩이 됩니다
남의 나라를 이롭게 하기 위하여 또는 남의 나라를 이롭게 하면서 자기나라를 해롭게 만드는 역적이 임진왜란때 생겼습니다
이런 역적을 부르는 이름짓기에 있어서 당시 선비들이 붙을 附자를 사용 했습니다.이런경우 붙을 부字는 역사용어가 되기에
족한 것으로 참으로 마땅한 바가 있습니다.왜국(倭國)에 붙어서 자기나라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두고 부왜(附倭)라고 하는 것입니다.일본나라를 이롭게 만들기 위하여 또는 일본나라를 이롭게 하면서 자기 나라를 해롭게 하는 역적을 두고 부왜인역적(附倭人逆賊)이라고 하는데, 이 말을 줄인 것이 이른바 부왜역적(附倭逆賊)입니다.고종13년(1876)병자년 부터 순조3년(1910) 경술년에 이르는 34년(국권회복시대)에 부왜역적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사이에 있었던 부왜역적 가운데 두드러진 것을 보면<갑신5적. 갑을4적. 갑진2적. 을사5적. 정미1적.경술7적>이 됩니다

이들 부왜역적들은 일본돈을 받고서 그 돈값으로 치루는 것이기에 매국노<賣國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부왜역적이나 매국노라는 말사이에 어느쪽을 사용하더라도 마땅함이 있으나.부왜역적이라는 말은 앞뒤 사정이 드러나기에 역사용어가 됩니다
일후에는 이<부왜역적>을 두고"친일파" 라느니 "개화파"라는 일본역사용어를 써서 조국을 해롭게 만드는 글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친할친(親)이라는 글자는 무거운 글자 입니다. 무거운 글자라는 말인즉,이 글자가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공부에서 사용되는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이 글자는 언제나 마땅한 뜻으로 사용 됩니다. 대학(大學)경문(經文)에 나오는 친민(親民)이 그러하고 맹자가 일컫은 부자유친(父子有親)이 그러합니다.또 파(派)라는 글자는 물줄기에서 생기는 갈래를 일컫는 말 입니다. 파라는 글자는 허물될 일이 없는 곳에서 사용 되기에 지난날 허물을 지녔던 부왜인과 그 자손들에게"파"를 들먹이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경주최씨 광정공 다천공(다천부군)파, 촌수, 호칭

경주최씨 다천공파 http://dacheon.net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회장: 010-3503-1965, 총무: 010-8563-5598

홈페이지 관리자 : 010-9309-5174/ 이메일 : ecw100@nate.com
주소 : 5151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138번길 6(중앙동 9-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