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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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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라는 엉터리말

최훈영

2005-02-22 10:03:58, 조회 : 2,362, 추천 : 448

완용놈의 비서에 리인직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본말을 배워서 일본사람 村井玄齋가 지은소설 <血의淚>를 조선말로 번역하여<혈의루>로 했습니다. 이런쓰레기를 <신 소설>이라고 말하는 문학사가도 있었습니다. 부왜인 최남선이 <소년에게>라는 시를 지었다고 신체시라고 말했던 왜로 앞잡이가 문학사를 짓기도 했습니다.

실국시 가운데 으뜸가는 시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노래였습니다 이렇게도 훌륭했던 시를 광복후 부왜인 교수자가 <랑만시>라고 글을 지어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역사 공부가 없으면 글도 안되고,사람도 안됩니다. 역사 공부가 없으면 사기꾼에게 속혀서 낭패가 납니다.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을)에서 을유광복(1945년 8월15일)까지에 이르는 배달겨레 역사 용어가 <실국시대>로 됩니다. 나라잃었던 것입니다 <실국>이라는말은 공자가 사용했던 말입니다. 공자는 자기나라 역사를 기술한 역사학자였습니다. <실국>이라는 말을 사용해야만 나라가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경술국치(1910년 8월 29일)에서 을유광복(1945년 8월15일)에 이르는 세월이 배달겨레 실국시대로 됩니다. 실국시대라는 말을 들으면 <나라가 참으로 소중하구나>라는 감동을 받게 되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실국시대라는 말은 참으로 잘된 배달겨레 역사용어 입니다. 실국시대라고 말해야 될 것을 광복 후 언론인 천 관우라는 사람이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라는 말을 신문에 사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말은 엉터리말입니다. 이런 엉터리말이 광복 후 문교부 발행 국사교과서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엉터리말을 폐기 처분하고, 그 자리에 <실국시대>라는 배달겨레 역사용어를 넣어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일제강점기>라는 말은 일본겨레 역사용어가 될수 있어도, 배달겨레 역사용어가 될 수 없습니다.曰

1. 배달겨레 역사용어에는 <日帝>라는 말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2. <일제강점기>라는 하면 주어가 일본으로 됩니다

3. 강점(强占)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면, 약점(弱占)이라는 말이 있어야 합니다. <약점> 이라는 말이 없고 보면 <강점>이라는 말은 어불성 으로 됩니다.

4 <일제강점>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게되는 쪽이 일본으로 되고, 사용하면 할수록 배달겨레는 열등감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점령>은 전쟁에서 군대가 적의 땅을 점령하는 군사 용어 입니다.

5. 기(期)라는 말은 일정한 시간을 말하는 단위 용어 입니다. 약속하는 계약서 기간으로 됩니다. <기간>이라는 말이 흘러가는 <시대>로는 연결 되지 아니합니다. <기간>이라는 말은 역사 용어가 될 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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