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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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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8 19:34:27, 조회 : 2,473, 추천 : 416 |
<으뜸소리>를 굳게 지키면 접촉사고를 피하게된다
<羅>자 으뜸소리가 <라>이다. 羅씨를 <라>로 적으면, 那씨 만이 <나>로 되어 접촉사고가 없게 된다. 괄호 속에 차이나 글자를 적어넣지 아니해도 된다.
盧씨, 魯씨를 ( )속에 No로 적는 사람이 없다. 모두 Ro로 적고 있다. 바르게 한 일이다. 盧씨, 魯씨를 No로 적으면 기분이 나쁘게 된다. <盧>자, <魯>자 으뜸소리가 모두 <로>이다.
<梁>자 으뜸소리가 <량>이다. <梁>씨를 <량>으로 적으면, 楊씨 만이 <양>으로 되어 접촉사고가 없게 된다. 괄호 속에 차이나글자를 적어넣지 아니해도 된다.
<呂>자 으뜸소리가 <려>이다. 呂씨를 <려>로 적으면, 余씨 만이 <여>로 되어 접촉사고가 없게 된다. 괄호 속에 차이나글자를 적어넣지 아니해도 된다.
<柳>자 으뜸소리가 <류>이다. 柳씨를 <류>로 적으면, 兪씨, 劉씨 만이 <유>로 되어 접촉사고가 줄어들게 된다.
<李>자 으뜸소리가 <리>이다. 李씨를 <리>로 적으면, 異씨, 伊씨 만이 <이>로 되어 접촉사고가 줄어들게 된다.
<林>자 으뜸소리가 <림>이다. 林씨를 <림>으로 적으면, 任씨 만이 <임>으로 되어 접촉사고가 없게 된다. 괄호 속에 차이나글자를 적어넣지 아니해도 된다.
비애왕(悲哀王) 33년 1896년 4월 1일에 <독립신문>이 창간호를 내었다. 일본간첩 필립재슨이 차린 <독립신문 창간호>를 보기로 하자.
<모화관에 새로 독립문을 짓고...이 일에 발긔인은 안경수 리완용 김가진 리윤용 김죵한 권재형 고영희 민샹호 리채연 리샹재 현홍택 김각현 리근호 남궁억씨들이 시작하였고, 회계장은 안경수씨가 되고, 위원장은 리완용씨가 되고, 위원은 김가진 김죵한 민샹호 리채연 권재형 현홍택 리샹재 리근호씨가 되고, 간사원은 숑헌빈 남궁억 심의셕 졍현철 팽한쥬 오셰창 현졔복 리계필 박승죠 홍우관씨가 되고 이달 초잇흔날 보죠금 낸 사람들은 안경수 사십원, 권재형 삼십원, 독립신문사 삼십원, 고영희 이십원, 리채연 이십원, 현홍택 오십원, 리샹재 십원, 김각현 십원, 리근호 이십원, 남궁억 십원, 죠셩협 십원, 도합이 오백십원이라>
(독립신문(1) 1896년 7월 4일)
비애왕 35년 1898년 5월 17일부터 1899년 1월 7일까지 윤치호가 <독립신문> 사장으로 있었다. <리승만>이라는 이름이 1898년 11월 28일자 <독립신문>에 나온다. 보기로 하자.
<일전에 부상패들이 인화문 밖에 진복하여 있는 공동회 관민을 짓쳐 들어올 때에 공동회 림시회장은 유학주씨요, 연단에 올라 연설한 이는 리승만씨라. 리승만씨가 연설하기를 (독립신문 201호. 1898년 11월 28일. 4권. 쪽803～804)
1945년 <을유광복>후 초대 대통령 리승만은 12년 동안 자기이름 적기를 <리승만>으로 적었다. 제3대 대통령으로 입후보했을 때 자유당이 대통령에 리승만, 부통령에 리기붕으로 입후보 등록을 했다. 마이크를 실은 자동차에 <리승만, 리기붕>이라는 뺑기 글씨가 크게 눈에 들어왔다.
☆ ☆ ☆ ☆ ☆
리승만이 광복 53년 전 1898년 <독립신문>에 자기 이름이 <리승만>으로 적혀서 발표되었다. 그로부터 53년 뒤 리승만이 아메리카에서 돌아왔다. 대통령이 되고서 자신이 12년 동안 자기이름 적기를 <리승만>으로 적었다. 바르게 잘한 일이었다.
지금 남배달 코리안 신문사가 모두 <이승만>으로 적어서 내어 보낸다. 원고에 <리승만>으로 적어서 신문사로 보내면 신문사 교정부가 <이승만>으로 고친다. 세계 만방 가운데 기본인권을 짓밟는 더러운 <종이 신문>이 아시아에 하나 있다. 남배달 사우즈 코리아 <종이신문>이 인권짓밟기를 하고 있건만, 텔레비전에 인권변호사 강○○이라고 소개되는 사람을 나는 보았다. 그 사람이 남자였다. 씁쓸했다. 또 <인권위원회> 회장이 무슨 부정한 일이 탄로되어 사표를 내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인권위원회>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름은 있고, 실행이 없는 거짓말쟁이 나라로구나 했다.
2000년이 되어서 <종이신문>이 <인터넷신문>에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인권짓밟기 종이신문>이 <인권존중 인터넷신문>에게 항복하게 된 것이다. 그 까닭이 어디에 있는고 하니, <인터넷신문>은 원고대로 발표된다. 그리하여 글지은 사람이 지니는 만족도가 100점으로 된다. 읽는 사람은 새로운 낱말들이 나와서 생기가 일어난다. 신선도가 100점이고 창의력이 100점이다. 그리하여 만족도가 100점으로 된다. 오자(誤字)가 나왔다고 했을 때, 원고 그대로였구나 하는 곳에서 신뢰도에서 100점, 진실도에서 100점을 받게 된다. <종이신문>이 계속 인권짓밟기를 하게 되면, 지금 늙은이들이 죽으면 그 뒤에는 읽을 사람이 없게 되리다.
첫소리에 <ㄹ>을 막자고 했던 리숭녕(李崇寧 1908～1994)이라는 사람은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아니었다. 접촉사고가 생겨서 혼란스럽게 되면 안된다라는 걱정 쪽이 아니고,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사람으로 추리되었다. 철부지는 <내가 처음으로...>라는 그런 것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다. 철부지는 자기자랑쟁이로 된다. 자기자랑쟁이를 불출(不出)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했으면 좋으련만으로 판정되는 사람을 불출세인(不出世人)이라고 한다. 이런 불출이 대학교 교수자로 되면 세상은 난장판으로 된다. 이런 불출에게 기세가 붙으면 부랑쟁이로 된다. 부랑쟁이는 갋지 못하는 사람으로 되어 사람들이 피하게 된다.
최현배(崔鉉培 1894～1970)는 리숭녕보다 14세 선배다. 외솔은 1926년에 연희전문학교 교수자로 되었다. 마지막 총독 阿部信行 시절 조선어학회 회장을 맡았다. 조선어사전 만들기 사건이 발각되어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총책임자로 최고형이었다. 함흥감옥 살이를 하다가 1945년 8월 16일 출옥했다. 3년 복역을 거의 했던 셈이었다. 겨레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외솔이 어찌하여 철부지 리숭녕이 벌소리하는 그 <첫소리에 ㄹ소리막기>를 꾸짖지 아니했을까. 이것이 나로서는 궁금한 일이었다. 14세 년하에게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기에 그냥 두고 가슴앓이를 했던 것일까.
량주동(梁柱東 1903～1977)은 리숭녕보다 5세 위다. 본인이 량씨인데 어찌하여 리숭녕을 꾸짖지 아니했을까. 봉변을 당할지도 몰라서 피해 갔던 것일까.
<부랑쟁이에게 봉변을 당할지도 몰라서>...나는 이 부분에서 외솔과 무애가 <선비> 급에 이르기에는 멀리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판정했다. 선비에게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없다. 선비는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사람이어서 패거리가 없다. 선비는 결과를 중시한다. 선비는 겨레가 지니는 고통을 풀어주는 사람이다. 선비에게도 등급이 있다. 나라를 지키려고 했던 리순신 장군이 큰선비였고, 잃었던 나라를 찾으려고 했던 안중근 의사가 큰선비였다. 리순신 장군은 죽고난 뒤 왕이 충무(忠武)를 시호로 했다. 겨레가 <충무공>으로 부르게 되었고, 안중근 의사는 죽고난 뒤 14세 년장인 선비 로석(老石)이 호(號)를 하루빈(河淚濱)으로 지었고, 하루빈선생으로 부르라고 시중군자(時中君子) 노래를 지었다.
선비 밑에 학자가 있다. 학자에 큰학자가 있고 작은학자가 있고 작은 학자 밑에 똥학자가 있다. 배달말에 똥학자가 있다. 공자는 향원(鄕原)을 미워하여 <향원은 덕을 해롭게 하는 도적놈이다>라고 했다. 공자 150년 뒤에 나타난 맹자는 공자가 말한 향원을 두고 사이비(似而非)라고 했다. 공자가 미워했던 향원을 로석은 분학자(糞學者)라고 했다. 차이나글자 <분>이 배달말 <똥>이다. 똥은 더럽다.
광복이 되었으나, 선비가 나타나지 아니해서 겨레가 고통을받게 된 것이다.
려증동／경상대 명예교수. 배달학
날짜: 2005년 10월 08일
작성자 : 려증동
※ '열린칼럼'의 글은 본 사이트 논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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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촌 사람은 신이 아닌 이상 살다보면 잘못도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그럴 때에는 군자는 잘못을 인정하여<이번일은 내가 잘 못하였네> 라고 말 한마디만 하면 모든것이 해결됩니다.소인배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명에만 생각하여 괴변만 늘어 놓게 됩니다
하루빨리 이 일이 원만하게 해결 되어 자기 성을 바로 사용하길 바랍니다
리익래 <으뜸소리>의 중요성을 이제야 확실히 알아 기쁘기 말할 수 없고 무식을 가르쳐 준 려증동 선생님이 고마울 뿐입니다.
모두가 이원리를 빨리 이해하고 깨달아 불편없는 생활이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리동규 법이 우선합니까? 부모가 우선입니까?
맹자도 부모 다음 임금이 있다고 해서 부모를 가장 높은 어른으로 가르켰습니다.지금은 물론 임금이 없는세상 이지만 사람사는 리치는 같다고 생각 됩니다.부모가 준 성이기에 법원에서 몇명이 모여 성을 달리사용하라함은 부모위에 판사가 있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 여강리가와 다른이씨를 가진성을 같도록 무슨 권리로 그렇게 했습니까?
부모성 즉조상의 성을 따름이 자손된 도리인데 어찌하여 할아버지의 성과 저의 성을 다른 사람성과 같게 만들어 놓았습니까.법이 해도 너무 한것 아닙니까.빨리 ㄹ성을 가진 모든 문중에 사과하고 해괴한 두음법칙이라는 말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죽어도 려강리가 입니다
김영우 리희승,리숭녕도 리가인데 이가로 사용했다.제성도 옳게 사용하지 못한사람을 학자라 할 수 없다.겨레를 해롭게 하려면 오히려 생겨나지도 않았어야할 것들이다.필시 족보없는 고아원 출신이거나 아비 모르는 주막집 아들일 것이다.왜 성에 혼란이 오도록 만들었는가
유씨라고 하면 본관이 어디냐고 항상 두번 묻게된다
류를 쓰는 문중이 있고 또 유씨가 있기 때문이다.
류중민 해괴한 두음법칙은 이숭녕 무덤에다 같이 묻어야 합니다.똥학자가 만들었으니 똥학자 무덤에 같이 묻어주어배달나라에는 그런말 조차 없도록 합시다
류성민 광복당시 제 나이15세 였습니다.당시 어른들 말씀이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왜놈으로 부터 나라는 찾았으나 나라에 글이 떨어지고 없다고 모두들 걱정하셨습니다.그 걱정이 이제사 사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지금도 그 생가을 하니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범 없는
골에 토끼가 범 노릇을 한다는 옛속담이 있습니다
그 후60년동안 일본간첩 리희승과 사생아 리숭녕으로 말미암아 실국시보다 배달말을 더 버려 놓았습니다.지금 어느것이 대가리이고 어느것이 꼬리인지 분간이 가지 않도록 두 녀석들이 열심히 제 마음데로 배달말을 똥덩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거기에 교과서도 한몫을 하였고 방송도 덩달아서 배달말을 버리는데 크게 몹쓸짓을 하였습니다.언어사용을 보면 우리 노인들은 도저히 더러워서 못보겠습니다.지금 젊은이들은 거기에 젖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말이 거치니 학생들 행동조차 거칩니다
둘만 죽었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고 두 녀석이 경성제국대학졸업자 인데 그 녀석들이 서울대학교 교수자로 있으면서 그 둘에게 잘 못 배우고 또 잘못 배운자들이 문제 입니다 .혹시 그 두 녀석들이 벼락을 맞았다는 말은 못들으셨는지요.벼락이 꼭 그런 녀석들에게 필요한 것인데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날이 올 것입니다 .모두 힘을 합칩시다
리효정 존경하는 짐계선생
놈이란 짐승을 헤아리는 단위 즉 마리와 같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존모하는 사숙생입니다
물론 선생님의 저서를 통해서 입니다
하 여기서 선생님글을 뵐줄이야 꿈엔들 생각못했습니다
리희승,리숭녕 두놈은 경성제국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놈들은 왜놈들에게 글을 배웠습니다.우리 배달글을 배우지 아니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놈들 머리에는 오직 왜놈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배달국이 어떻게 되던 제 리익만 챙기려는 못된 심보를 가진 놈들 입니다 제가 비록 녀자라도 저는 선생님처럼 개척자가 되고 싶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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