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광정공파 / 다천공(다천부군)파

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로그인

성균관의 엉터리 자료를 도용한 서울대학과 교육부 (중1도덕책198-199))

최훈영

2005-03-11 12:09:45, 조회 : 2,826, 추천 : 526

  제목 : 성균관의 엉터리 자료를 도용한 서울대학교와 교육부(중학교1학년 도덕198쪽)

저는 2002년 <배달말 23호>에 도덕교과서 바로잡기라는 글을 발표한 일이 있습니다.그 때 저는 집필자들의 글솜씨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가정언어>와 <남남언어>가 전혀 구별이 되지 않고 <호>와 <칭>이 전혀 구별되지 않는 무식쟁이가 아니면 고아원 출신자들이 집필한 것으로 보였습니다.그리고 할아버지가 1촌인데 2촌으로 내어 놓아 이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성균관 홈페이지에 들리니 그 홈페이지를 그대로 배꼈습니다.옳은 것을 배꼈으면 상관 없으나, 잘못된 것을 서울대학과 교육인적자원부가 베꼈습니다(중 도덕 198-199)  성균관이 완벽한 것으로 믿고 그데로 배낀것으로 압니다만 성균관의 호칭도 잘못된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머리로 책을 쓸 생각은 않고 가위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아랫글은 성균관 홈페이지에서 옮겨온 글 입니다 중학교 도덕책과 비교해 보길바랍니다

문:처남(妻男)의 아내에 대한 호칭에 있어서 ‘처수(妻嫂)’라고 하거나 ‘처남(妻男)의 댁(宅)’이라고 하는 등 논쟁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지요?

답:‘처수(妻嫂)’라는 칭호는 없고 처남의 댁이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 자매의 배우자 칭호◆
아주머니, 형수님 : 시동생이 형의 아내를 부를 때
아주미, 아지미 : 집안 어른에게 형수를 말할 때
형수씨 : 남에게 자기의 형수를 말할 때
제수씨, 수씨 : 동생의 아내를 직접 부를 때
제수 : 집안 어른에게 제수를 말할 때
제수씨 : 남에게 자기의 제수를 말할 때
언니 : 시누이가 오라비의 아내를 부를 때
올케, 새댁, 자네 : 시누이가 남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댁 : 집안 어른에게 남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매부 :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자매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자형, 매형 :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서방, 자네 : 누이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매제 : 누이동생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형부 : 여동생이 여형의 남편을 부를 때와 말할 때
○서방 : 여형이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일부입니다.중학교 1학년198-199쪽에 그대로 엉터리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고발하겠습니다.이러고도 잠이오고 어떻게 입에 밥이 넘어갔는지 궁금합니다

형수님이란 말은 없습니다. 형수가 부름말이 아니고 관계말 입니다
아주미.아지미란 말도처음 봅니다.아지메란 말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틀린말         바른말

형수씨-----아지메. 형수뒤에는 <씨> 나  <님>을 못붙입니다
언니.올케----북배달말 입니다.올케란 올아비 계집이란 아주 쌍스러운 말입니다
매부----    누나의 남편은 자형입니다.누이의 남편을 일컫을때 매부라 합니다.부를때에는< ㅇ 서방>이 됩니다
새댁------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외에는 못씀(옆집의 갓시집온 사람에게 못씀)
매형------매형이란 말은 없습니다. 매부로 일컫고 ㅇ 서방이라 부릅니다
자매------여형제
메제------매부
형부------여아우가 형의 남편을 부를때(여자도 형제입니다,형부가 있고 제부가 있습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경주최씨 광정공 다천공(다천부군)파, 촌수, 호칭

경주최씨 다천공파 http://dacheon.net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회장: 010-3503-1965, 총무: 010-8563-5598

홈페이지 관리자 : 010-9309-5174/ 이메일 : ecw100@nate.com
주소 : 5151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138번길 6(중앙동 9-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