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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다천공(부군)파 생활예절 [최훈영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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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겨레는 효가 있는 민족이다
최훈영  2004-01-21 11:35:04, 조회 : 2,307, 추천 : 458

인도 소녀 지장보살은 효녀였습니다.
어머니가 지은 죄를 갚기 위하여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을 거지에게 주는 효녀였습니다.
끝에 가서는 알몸이 되어서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옷이 없으니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동굴이 곧 옷이 되어 알몸을 감추게 되어 '보살'이라는 일컫음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 일컫음이 '지장보살'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불가서를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지장보살에 대한 효행을 저에게 알려주는 이도 없었습니다.
어느날 한 중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밑에는 또 다른 젊은 중이 시중을 들고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중과 친하게 되어 제가 큰 중에게 물었습니다.
"불교도에는 효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를 봉양해야 될 사람이 가정을 버리고 출가 하여 혼자살게 되니, 자식이 없어 자식에게도 효를 받지 못하지 않느냐"라고 말하니 그 중이 지장보살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인도 겨레 역시 효도겨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셨을 때 섬기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 겨레 효도에는 미치지 못하나, 지장보살 효행을 듣고 보니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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